집회 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는 연인원 6천여 명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국회가 민심을 받들어 윤석열 탄핵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집회는 주제 자체가 '윤석열 탄핵'이었다. 이에 그들은 연단과 현수막 손피켓 등 모든 집회도구를 "민심을 받들어 윤석열을 탄핵하라"로 통일하고 집회 구호 또한 "틈을 주면 살아난다! 쉬지 말고 몰아치자"면서 국회가 탄핵안을 발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들은 촛불집회를 보고한 페이스북에서 "촛불현장은 총선승리의 여세를 몰아 윤석열을 쉴 새 없이 몰아치자는 촛불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며 "윤석열 탄핵이 민생이며 민심"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촛불행동은 이날 우호 1시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민심을 받들어라.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제제로 개최한 긴급기자회견을 통해서도 "민심을 엄중하게 받들어 윤석열을 탄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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