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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고양시 가좌동, 560년 된 연리지 은행나무에서청렴 결의/사진 고양시[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이한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관내에 소재한 560년 된 은행나무 보호수 앞에서 직원들고과 함께 청렴실천 결의를 다졌다고 전했다. 경기도 지정 보호수인 이 은행나무는 암수 나무의 가지가 연결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커다란 한쪽 나무에만 은행이 열리는 매우 희귀한 연리지(連理枝)이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이곳 주민들은 시월 초하룻날 청렴하고 무탈한 사람을 제주(祭主)로 내세워 한 해 잘 보낸 것에 대한 감사와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로서 고사를 지내왔으며,나무에서 은행이 열리는 양과 형태를 보고 풍년과 흉년을 점쳐왔다. 특히 주민들은 이 나무를 매우 신성하게 여기어 나무에 해를 끼치면 집안에 나쁜 일이 생긴다고 하여 죽은 가지조차도 베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가좌동은 신령스러운 은행나무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담은 선언문을 낭독하고 청렴한 공직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원형 가좌동장은“ 올곧은 청렴의식을 갖고 이를 행동한다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다.”라며“다양하고 특색있는 청렴실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식품 표시의 기준 위반 적발된 축산물/사진 인천시[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이한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관내 축산물 가공·유통·판매 업소에 대해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소비자들이 즐겨 섭취하는 돼지고기와 닭고기 등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총 27개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식품 표시의 기준 위반 ▲축산물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위반 ▲축산물 보관 방법 위반 ▲축산물 미신고 영업 등으로 총 4곳의 위반 업소가 적발됐다.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르면, 일반 식육·포장육은 –2℃~10℃에서, 다른 육류보다 쉽게 변질되는 닭과 오리 식육은 –2℃~5℃에서 보존·유통해야 한다. 또한 오염 방지 및 품질 유지를 위해 적절하게 포장해 보관·운반·진열·판매해야 한다. 단속 결과, ‘ㄱ’식육판매업소는 축산물 표시의 기준에 따라 식육의 종류·등급·소비기한 및 보관 방법을 표시하지 않았으며, 냉동 식육을 냉장창고에 보관해 적발됐다. ‘ㄴ’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는 가금류 보존 및 유통 온도가 냉장(-2∼5℃) 또는 냉동임에도 불구하고 생오리·삼계닭·토종닭 등을 실내 상온 상태에서 진열·판매했다. ‘ㄷ’식육판매업소는 냉장 식육을 냉동창고에 보관했으며, ‘ㄹ’업소는 식육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국내산 육우, 미국산 등심 등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인천시는 적발한 업소에 대해 특별사법경찰과에서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태진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인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물 유통 질서를 위해 축산물 취약 부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자원봉사자 약 40명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실천 방안 공유[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서영복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25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에서 고양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보수교육의 일환으로 환경·생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약 40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고양시 생태 현황을 비롯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실천 방안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비롯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습관, 자원 절약 등의 주제를 다루며,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환경 보호 방법을 제시했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환경특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환경 문제는 우리의 일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만큼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지역 사회에 널리 전파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특강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환경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일상에서 작은 변화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환경특강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더욱 고취시키고, 자원봉사자들이 실천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 명재성 의원, 도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이한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 고양5)은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의 2년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에도 동료의원 및 소관부서와 협력하면서 경기도의 도시·환경 관련 사업이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정활동을 약속하였다.  명재성 의원은 도시주택실, 경기도시주택공사(이하 GH), 수자원본부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질의를 통하여 현재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 GH의 업무보고와 관련하여 명재성 의원은 경기고양기업성장센터의 착공지연으로 사업비용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고양시와 적극으로 협의하여 조속히 착공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에 GH 오완석 균형발전본부장은 “고양시의 사업승인이 당초 2월 예정이었으나 7월로 승인이 연기되면서, 사업성이 낮아진 상황으로, 조속한 시일내에 협의하여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수자원본부에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환경 조성사업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될수 있도록 관련 부서 협의와 해외사례도 참고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것과 도내 저류지의 벌레 발생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사전 방역을 실시하는 등 도민들의 건강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해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명재성 의원은 질의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 고양시, 일산병원과 ‘보건·복지·의료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서영복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과 지역의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보건·복지·의료 통합서비스 제공’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일산병원 책임의료사업팀은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발굴하고 케어플랜을 수립해 고양시와 연계·공유한다.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협약병원과 연계된 대상자의 사전정보와 상담 조사를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계획을 세워 대상자 퇴원 즉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시가 새로이 추진하는 ‘재가의료사업’을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와 함께 수행하게 된다. 재가의료사업은 의료적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장기입원 중인 관내 의료급여수급자의 퇴원을 유도하고 자신의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돌봄·식사·이동 등의 서비스는 고양시가, 전문적 의료서비스는 일차의료개발센터에서 협력하여 돌봄체계를 구축하게 된다.재가의료사업 실시로 질병 퇴원자들의 지역사회 내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 질병의 고착화 등으로 확대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동환 고양시장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이 해소되고, 의료와 복지 통합 지원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의료·복지서비스가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2022년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지자체, 보건소, 복지관 등 지역 관계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필수보건 의료 공급 부족에 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일조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보건복지의료통합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 이동환 고양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창릉신도시 현안 사항 논의[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이한영 기자 = 지난 24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최준엽 처장이 만나 창릉신도시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면담은 창릉신도시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창릉지구의 자족기능 확보와 더불어 호수공원 확대 조성, 벌말마을 및 봉재산 편입 등의 향후 계획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사업지구 중 하나인 창릉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자족도시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의 주거 중심의 개발에서 탈피해 자족용지 확보로 일자리 중심의 도시로 조성돼야 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또한, 벌말마을과 봉재산을 창릉지구에 포함해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호수공원을 확대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이동환 시장은 “민선 8기 시작부터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를 수도권 서북부권의 대표적 일자리 거점지역과 친환경 생태 주거단지로 건설하기 위해서는 자족용지 확대와 주택 수 축소, 제대로 된 호수공원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러 차례 요구했음에도 현재까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해당 내용의 반영을 재차 요청했다.아울러, “창릉신도시는 아파트만 건설하는 베드타운이 아니라 일자리와 공원, 녹지를 갖춘 자족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이에 최준엽 LH 신도시사업1처장은 “3기 신도시 간 균형에도 고민이 많은 상황이지만, 창릉신도시 성공적 조성을 위해 자족용지 활성화 방안, 벌말마을 편입 등 고양시의 현안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앞으로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을 통해 창릉신도시가 대표적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의정부시의회, 조례정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최선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24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조례 정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의정부시의 각종 조례를 현행 법령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연구원은 조례정비의 필요성과 의정부시 조례정비 방안 예시 등을 발표하고, 의원들과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김연균 의장은“이번 정비용역은 현행 조례를 철저히 검토하고, 개선이 필요한 조례에 대해 개정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내실 있는 용역을 통해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조례정비용역은 심도 있는 분석과 조례 정비 대안 구축을 위해  전문가 및 유관 부서와의 간담회 개최 등의 활동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고양도시관리공사-대한노인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지회[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이한영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은 대한노인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지회(지회장 이세화)와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자 이루어졌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저소득·고령 어르신의 경제활동 지원 및 사회관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공사는 그간 고양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 등 관내 다양한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연간 200여 명 규모의 노인일자리 활동장소를 제공해 왔다.이번 협약은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공사가 운영중인 체육·문화·교통시설을 활용해 노인일자리 참여를 확대하고자 실시되었다. 양 기관은 이외에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고양맞춤형 시니어 일자리 발굴 노력,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 등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사회적 경험과 능력을 살릴 수 있는 시니어 인력을 공사의 각종 사업과 운영시설과 접목하여 활용한다면 좋은 시너지가 날 것이라 기대한다. 양 기관이 발전하고 시니어들에게 도움이 되는 협력체계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불광보건지소 개소식 개최[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이한영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9일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위해 불광보건지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개소식은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은평구의장 등 관련 유관기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불광보건지소는 은평구 전체 인구의 약 25%를 차지하고 취약 인구가 상위권으로 분포된 불광1동, 불광2동, 진관동을 관할한다. 관할 지역 주민들은 먼 거리에 있는 보건소 이용보다 접근성이 좋은 불광보건지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앞으로 구민들의 이용 증가가 예상된다.은평구는 2010년 불광보건분소가 출범한 이후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보건지소 전환 사업을 추진했다. 새롭게 단장한 불광보건지소는 건강장수센터, 건강관리센터, 재활보건실을 신설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건강장수센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맟춤형 방문 관리를 통해 만성질환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어르신 특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건강관리센터에서는 대사증후군 검사와 상담을 하고 혈압과 혈당, 체성분을 검사한다.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의료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재활보건실은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재활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재활자 조모임을 운영해 지역 장애인들이 더 나은 일상생활을 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AI 등 급격한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백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로써 은평구가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 황금처럼 빛나는 건강한 인생 2막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은평구가 되도록 어르신과 지역주민 그리고 지역장애인에게 많은 관심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변재석·정동혁 의원, 고양시 초·중·고교 학부모 정담회를 통한 교육 현안 논의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이한영 기자 =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과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지난 23일 고양시 초·중·고교 학부모 회장단을 경기도의회에 초청하여 고양시 교육 현안과 학생들의 도의회 방문 일정 등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이번 정담회에서 변재석, 정동혁 의원은 지역구의 교육 현안인 학군 배정 문제와 과밀학급 해소 방안 등에 관해 지역사회 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학부모회 회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였다.또한, 고양시 초·중·고교 학교 학생들의 도의회 방문 일정도 논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본회의장과 경기마루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하였으며, 1층에 마련된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참배하며 마무리하였다.한편, 이번 정담회에는 변재석 의원, 정동혁 의원, 흥도초 운영위원회 최숙희 위원장, 화수고 학부모회 김윤정 회장, 백양중 김리나 회장, 원당초 정지윤 회장이 참석하였다.
  • 이동환 고양시장“다양한 글로벌 대형행사 고양시 유치 추진”[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서영복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 간부회의에서 고양시의 우수한 문화·공연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글로벌 대형행사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킨텍스, 고양종합운동장, 고양어울림누리·고양아람누리 등 다양한 국제적 행사나 대형 공연, 전시를 개최할 수 있는 문화·공연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다”며 “특히 연간 600만 명이 방문하는 킨텍스와 최대 4만 명이 수용 가능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대형공연들이 개최될 예정이고 킨텍스 제3전시장과 앵커 호텔 건립이 완성되면 대형행사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대형행사 개최는 지역의 다양한 기업들과 연계되고 단기간에 지역 상권 등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가 있으며 도시의 브랜드 이미지까지 제고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며 “서울과 인천공항의 거리가 가까운 고양시의 강점을 살려 각종 공연·전시 뿐 아니라 COP33 등 국제적인 대형 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이와 함께 이 시장은 “지난주 열린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보고회에서 총 11개 항목을 중심으로 검토한 결과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고 주민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복지재단 설립 필요성에 72.7%가 ‘긍정’을 표했다”고 밝혔다.특히 “고양시는 복지대상자 수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상위권에 속해있는 만큼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형·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될 수 있도록 이번 결과를 원동력 삼아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에 더욱 박차를 가해달라 ”고 강조했다.이번 주부터 시작된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에 대해서도 “이번 소통간담회는 형식보다는 내용 면에서 충분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하겠다”며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해결하고 결과와 처리 방안에 대하여도 빠른 시일 내에 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이에 앞서 이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주 호우 경보와 더불어 이번 주에도 비 소식이 계속 있는데 재난 사고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선제적인 배수펌프 가동, 비상대응체계 돌입 등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시간제 보육·다함께 돌봄센터 확대…돌봄·교육 인프라 구축[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서영복 기자 = 2023년 대한민국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전년보다 1만 9200명이 줄어 7.7% 감소했다. 합계출산율도 0.72명으로 전년의 0.78명에 비해 0.06명 감소했다. 전세계적으로 비교해도 낮은 출산율이며, 대한민국 인구는 50여년 후 약 3600만명으로, 지금의 70%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노동력 부족, 잠재성장률 하락, 사회보장 부담증가 등 다양한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고양특례시는 출산지원금·시간제 보육 확대, 출산가구 전월세 자금지원, 다함께 돌봄센터 신설 등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출산가구의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지난 11일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공과 민간 10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저출생 극복 민관공동협의체’ 출범식을 갖고 저출생 문제 해결과 사회적 인식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공공이 주도하는 하향식을 넘어 지역사회의 상향식 역량 집결을 통해 저출생을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에서 시작되었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는 이 사업이 성장하고 지속가능 하도록 시는 힘껏 뒷받침할 계획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출생은 일자리·주거·보육·교육 등 사회구조 전반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으며 일과 가정의 균형, 출산·양육부담 경감, 교육·돌봄 지원 등의 제도개선과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출산·육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여 아이 키우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돌봄·교육인프라 확충으로 함께 키우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넷째 이상 출산지원금 확대·전월세 지원…출산 부담 경감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시의회 의결을 거쳐 7월부터 넷째 자녀 이상 출산지원금을 대폭 확대 시행 중이다. 변경된 출산지원금에 따르면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500만원, 다섯째 이상 1000만원을 지급할 수 있다. 대상은 출생신고일을 기준으로 1년 이전부터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출산 가정이다.올해부터 첫만남 이용권을 확대하여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또한 출생선물로 탄생축하 쌀케이크를 지원한다. 우리쌀, 우리밀로 만든 탄생축하케이크 13종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고양가와지쌀(150g)도 함께 제공한다. 셋째 이상 출산 가정은 다복꾸러미 4종 패키지 중 1종을 선택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출산가구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전월세자금 대출 잔액의 1.8%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연 1회, 최대 100만원 한도로 최장 4년간 지원한다. 지난 3년간 총 3095가구에 30억 3700만원을 지원했다. 대상은 고양시에서 직전연도에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 출산가구이다.임산부 산후조리비·친환경 농산물 구입 지원시는 산후 조리비로 50만원 상당의 고양페이 지역화폐를 지원한다. 임산부에게는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구입을 지원하고 유축기 무료대여, 기저귀·조제 분유,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용도 지원한다.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하여 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로 총 25회를 지원한다. 이 밖에 선전청 대사이상·난청 검사,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진단비,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의료비 등을 지원한다.또한 정당하게 양육비를 지급받을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양육비 채권자를 위해 한시적 양육비 지원사업도 펼친다. 미성년 자녀 1인당 월 20만원씩 최대 9개월 지원한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고양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양육비 채권자이다. 36개월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미혼 한부모 가족에게는 양육 생계비 지원사업으로 가구당 월 100만원을 지원한다.다자녀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고양다자녀e카드를 사용하면 민간 협력업체, 공영주차장 등 이용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고 막내 자녀가 19세 미만인 두 자녀 이상 가정이다. 이 밖에 자녀 3명 이상 가구는 상하수도요금,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지역난방비, 여성회관 수강료, 킨텍스 캠핑장 등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양시, 출산·양육부담 경감…함께 키우는 사회 만든다 시간제 보육·다함께 돌봄센터 확대…돌봄·교육 인프라 구축8세 미만 아동에게는 아동 1인당 월 10만원씩 아동수당을 지급한다.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8세 미만, 3~5세 누리과정 아동은 1인당 28만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에게는 만 0세~만 2세까지 54만원~39만4천원을 기본보육료로 지급한다.가정에서 양육하는 초등학교 미취학 아동(24개월 이상~86개월 미만)은 양육수당 10만원을 지급하고 농어촌 양육수당, 장애아동 양육수당도 지급한다. 2세미만 아동(0~23개월)을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부모급여로 만 0세 100만원, 만 1세 50만원을 지원한다.시는 긴급보육이 필요한 영유아를 위한 시간제 보육서비스도 확대한다. 기존 7개 독립반(6개월~36개월)을 운영해왔으며 통합반 20개 반(6개월~24세반)을 추가 운영하며 시간당 2천원의 저렴한 부담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아이돌봄서비스도 종일제(3개월~36개월), 시간제(3개월~12세)로 제공한다.6세~12세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하는 다함께 돌봄센터 5곳, 학교돌봄터 1곳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올해 2곳, 내년 3곳, 2026년 4곳 신설해 총 14곳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장, 대화동 땅꺼짐 현장 확인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이한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23일 일산서구 대화동 대화중학교 정문 앞에 발생한 땅꺼짐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해당 땅꺼짐은 우수 메인관로로 유입되는 빗물받이 연결관이 파손되어, 빗물이 메인관로로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 토사를 유실시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땅꺼짐은 현재 응급복구 중이며, 20시경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다.김운남 의장은 “조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바란다.”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김운남 고양특례시의장, 대화동 땅꺼짐 현장 확인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가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장에 입장하고 있다.[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승호 선임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3일 전당대회에서 새 당대표로 선출됐다. 한동훈 신임 대표는 총선 참패 후 비상대책위원장에서 사퇴한 지 103일 만에 당대표로 복귀하게 됐다.한 대표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선거 개표 결과 62.84%(32만709표)로 최다득표해 당선됐다. 한 대표가 과반을 득표하면서 결선투표는 치러지지 않는다.원희룡 후보는 18.85%(9만6177표)로 2위에 머물렀다. 나경원 후보는 14.58%(7만4419표)로 3위, 윤상현 후보는 3.73%(1만9051)표로 4위를 기록했다.한 후보는 당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에서 62.65%, 일반 국민여론조사에서 63.46%로 모두 60%를 넘은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원 후보는 당원 투표에서는 19.04%, 여론조사 13.45%로 집계됐다. 나 후보는 당원 투표 14.59%, 여론조사 18.05%를 기록해 당원투표에서는 원 후보에 밀렸지만 여론조사에는 원 후보를 앞선 2위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당원 투표 3.73%, 여론조사 5.05%였다.신임 최고위원에는 장동혁, 김재원, 인요한, 김민전(득표순) 후보가 뽑혔다. 김민전 후보는 득표순으로는 5위였으나 4위 득표자 이내에 여성 당선인이 없을 경우에는 4위 득표자 대신 여성 후보 중 최다득표자를 최고위원으로 하는 조항에 따라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으로는 진종오 후보가 당선됐다.친한동훈계는 장동혁, 진종오 후보가 각각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에 당선돼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2명을 확보했다. 이에 친윤석열계 일각에서 제기된 선출직 최고위원 5인 중 4인 이상이 사퇴해 비대위로 전환하는 시나리오는 불가능해졌다. 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최고위원 당선인은 인요한·김재원·김민전 후보 등 3인이다.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당원 최종 투표율이 48.5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당원 84만1614명 중 40만827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해 전당대회(55.10%)보다 6.6%포인트 낮은 수치다.
  • 녹번동, ‘어린이 식물해설사, 넷-제로 녹번’ 수료식 개최[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이한영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녹번동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20일 ‘어린이 식물해설사, 넷-제로 녹번’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제3기 어린이 식물해설사’와 은평 1동-1대학 ‘넷-제로 녹번’은 연계 과정으로 수료식이 합동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녹번동 서근린 자생식물 관찰, 세밀화 그리기를 통해 환경 기초지식을 쌓았다. 녹번동 주민자치회와 서울대 환경대학원이 협약해 환경 분야 전문가를 초빙했으며, 서울대와 관악수목원 견학하고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지난 5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9주간의 교육과정으로 평소 환경과 기후 위기에 관심이 많은 구민 59명이 높은 출석률을 보이며 전원 이수했다.정진헌 녹번동 주민자치회장은 “2022년부터 어린이 식물해설사를 운영하면서 매년 어린이들이 자연환경과 교감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기수 중에서 한국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성계수 녹번동장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배운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하면서 기후 위기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넷-제로 녹번동을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다양한 환경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가능한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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