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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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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양재 지하고속도로, 이산포IC까지”
전우원, 5·18유족과 피해자와 만남 행사 가져..."할아버지 전두환씨 5·18 앞에 너무나 큰 죄 지은 죄인"
[SPO] 프로야구 개막 4월 1일...5강 예측 어려워 엘지 올해 우승하나
[날씨] 금요일 31일, 3월 마지막날 한낮 기온 대구 25도 서울 23도 올라...대기 건조하고 탁해
고양특례시 20번째 시립도서관 ‘높빛도서관’ 개관식 개최
이동환 시장“안전관리 한층 더 강화해 안전한 근로환경 만들 것”
매일 시를 쓰는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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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시상식 성료..."다선 김승호, 서옥 김평배, 우호 김일영 등 존경받는 파워리더 대상수상"
[현장 밀착취재] 원희룡 장관, 21일 고양 일산신도시 현장점검 방문…"노후계획도시 대책 마련" 밝혀
[정치] 대통령실 “후쿠시마 수산물 들어올 일 없다”…국민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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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민주노총, "윤 대통령, 과로사 조장죄로 고발"...20일 기자회견서 밝혀
[SPO] 프로야구 개막 4월 1일...5강 예측 어려워 엘지 올해 우승하나
[사회]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20일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검찰독재 타도와 매판매국 독재정권 퇴진촉구' 시국미사 열려
고양특례시 20번째 시립도서관 ‘높빛도서관’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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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죽음을 선고받은 유한한 존재다”
대금 이영만 박사 은평치과 원장 치협31대 기획이사 "죽음아 주검아 굿바이" "오늘의 수필" 대금 이영만 박사 은평치과 원장 치협31대 기획이사어머니는 내 곁에 언제까지나 오래도록 살아계시리라 믿었다. 어머니가 안 계신 세상,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상황은 꿈에도 생각하기 싫었다.그래서 ‘엄마의 노래’란 필자의 노래는 살아계신 어머니를 위한 헌정시로 썼는데, 이것을 가사로 작곡한 노래가 가수 조관우에 의해 불려지게 된 것이다.‘울엄마가 불러주던/콧노래가 그립습니다/문 앞을 서성이며 밤 새우시다/주름 깊었네/모진 세월 눈물도/한 숨으로 삼키시며/한 평생 자식 위해 살아온 당신/어머니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어머니 사랑합니다’그러나 어머니는 지난 해 7월 8일 뇌경색으로 쓰러져 입원해 계시다가 결국 12월 14일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나시고 말았다. 이 노래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한창 전해질 무렵에 92세로 고인이 된 것이다.성경에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벧전1:24)’라는 말씀이 떠올랐다. 비로소 비통한 나의 가슴에 죽음의 실체가 각인되었다.누구든 죽음 앞에 예외자는 없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죽음을 선고받은 유한한 존재가 아닌가.‘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뜻의 라틴어이다.로마에서는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개선하는 장군이 시가행진을 할 때, 노예를 시켜 행렬 뒤에서 큰소리로 외치게 했다는 ‘메멘토 모리’. 오늘은 개선장군이지만, 너도 언젠가는 죽는다. 그러니 겸손하게 행동하라는 의미에서 생겨난 말이라고 한다.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델이자 패션 디자이너이며 작가인 인도의 크리시다 로드리게스는 암에 걸려 임종 직전에 사람들이 읽기를 바라며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1. 나는 지구에서 가장 유명한 차를 갖고 있다. 그러나 나는 병원 휠체어에 앉아 있다.2. 나의 집에 디자인이 다양한 옷과 신발, 장신구 등 비싼 물건이 많이 있다. 그러나 나는 병원의 하얀 환자복을 입고 있다.3. 나는 은행에 아주 많은 돈을 모아 놓았다. 그러나 지금 내 병은 많은 돈으로도 고칠 수 없다.4. 나의 집은 왕궁처럼 크고 대단한 집이다. 그러나 나는 병원 침대 하나만 의지해 누워 있다.5. 나는 별 5개 짜리 호텔을 바꿔가며 머물렀다. 그러나 지금 나는 병원의 검사소를 옮겨 다니며 머물고 있다.6. 나는 유명한 옷 디자이너였으며 계약체결 때 나의 이름으로 사인을 했다. 그러나 지금은 병원의 진단 검사지에 사인하고 있다.7. 나는 보석으로 장식된 머리 장식품이 많이 있다. 그러나 지금 비싼 보석을 장식할 머리카락이 없다.8. 나는 자가용 비행기가 있어서 어디든 타고 다녔다. 그러나 지금은 간호사의 두 팔로 밀어주는 휠체어에 앉아 있다.9. 나에겐 먹고 마시는 비싼 식품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약 먹을 물만 있다.비행기, 보석, 장식품, 비싼 옷, 많은 돈, 비싼 차 등 다 있지만 지금 나를 보호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그리하여 오직 드리고 싶은 말은, 살아가면서 타인을 도우며 유익함이 있게 하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지상에서의 짧은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의 행복을 위해 도움을 주며 기쁘게 살아가는 것이다.2018년 9월,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눔을 갖지 못했던 것이 가장 후회된다고 메시지를 남긴 이틀 후에 그녀는 운명했다.어머니를 간호하고 마침내 하늘나라로 보내드리는 과정에서 내가 새롭게 도전하고자 작정한 것이 있다. 바로 장례지도사(장의사) 국가자격증 취득이다. 치과의사로서 여러 사회봉사활동을이어가는 가운데 틈나는 대로 서울기독대학교 장례지도사 과정을 이수한 것이다.백년도 살지 못하는 사람이 무엇을 시시비비하며 시간을 낭비할 것인가.아침에 눈 뜨며 새 날을 맞이하면 그저 감사한 마음을 갖고 크리시다 로드리게스의 말처럼 살아보자고 다짐해본다.몇 년 전 보았던 일본 영화 ‘굿바이’를 보며 눈물 흘린 기억이 되살아 난다.도쿄에서 첼리스트로 활동하던 ‘다이고(모토키 마사히로)’는 갑작스런 악단 해체로 아내 ‘미카(히로스에 료코)’와 고향으로 돌아간다. 주인공 다이고는 연령, 경험 무관에 정규직 보장한다는 여행사에 면접을 보고 즉석에서 바로 합격한다. 그러나 여행사는 국내도, 해외도 아닌 인생에서의 마지막 여행인 죽음을 배웅하는 장례지도회사다.하루아침에 화려한 첼리스트에서 초보 납관 도우미가 된 다이고. 아내도 친구도 꺼려하며 반대하는 일, 모든 것이 낯설고 거북한 일이지만 다이고는 베테랑 납관사 ‘이쿠에이(야마자키 츠토무)’가 정성스럽게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하는 모습에 감동하며 점차 마음을 열어간다.차갑게 식은 시신을 산 사람처럼 치장하여 영원한 아름다움을 주는 납관사의 일, 그것은 냉정하면서 정확하고 동시에 따스한 애정이 넘치는 일이다.“아직 초보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신의 마지막이 행복할 수 있도록……”다이고의 자세처럼 나는 장례지도사로서 두려움 없이 따스한 시선과 손길로 죽음과 주검을 맞이하고자 한다. “죽음아, 주검아, 굿바이!”대금 이영만 박사는 시인이며, 수필가, 치과의사, 작사가, 발명가, 가수 등 다재다능한 만능엔터테이너로서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 박사)와 함께 문학적 가치를 위해 혼신을 다 하고 있으며, (사)한국다선뉴스 회장으로 이웃사랑과 아름다운 정보를 위해 언론인으로서도 활동하고 있다.대금 이영만 박사 은평치과 원장 치협31대 기획이사와 함께
[POLITIC] 민주당 김민석의원, 18일 집회서 "윤석열 대통령 그럴 거면 차라리 옷 벗고 내려와라"
[정치] 민주당 김민석의원, 18일 집회서 "윤석열 대통령 그럴 거면 차라리 옷 벗고 내려와라"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승호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망국적 한일 정상회담 규탄 3차 범국민대회'에 참석, 규탄사를 통해 "친일파가 다시 일장기를 휘날리고, 세계곳곳에서 소녀상을 없애버리고, 평화를 명분으로 일본이 재무장하고, 이태원을 묵살하고 오십억도 무죄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대통령 윤석열의 진짜 꿈이기 때문인가"고 말했다.김의원은 양금덕 할머니의 "그럴 거면 차라리 옷 벗고 내려와라"라는 말을 인용하며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이번 한일정상회담에서 일본 기시다 총리는 역대 일본 총리들의 입장을 계승한다는 두루뭉실한 발언으로 과거사에 대한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다. 이에 국내여론은 이런 발언을 그대로 용인한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31차 촛불대행진이 18일 오후 4시 촛불행동 주최로 시청역~숭례문 앞 대로 구간에서 열렸다. 이날 6차 전국집중촛불로 전국 48개 지역에서 주최측 추산 10만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의원은 단상에 오르자마자 "윤석열과 기시다가 김대중과 오부찌를 계승했다고 한다. 진짜인가?"라며 "오부찌는 사죄하고 신사참배를 자제했지만, 기시다는 사과는커녕 적반하장 위안부 독도문제까지 꺼냈다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기시다-윤석열이 오무라이스를 앞에 놓고 뭐라고 하든 한일합방은 원천 무효이고, 대법판결은 여전히 유효하고, 대한민국 국민과 국회는 구상권을 행사할 것이고 당당하게 외교하고 안보하고 경제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헌법을 경시한다면 미국에게도 분명히 할 말을 하고 시정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100년 전의 대한민국이 아니다"라고 천명했다.▲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31차 촛불대행진이 18일 오후 4시 촛불행동 주최로 시청역~숭례문 앞 대로 구간에서 열렸다. 이날 6차 전국집중촛불로 전국 48개 지역에서 주최측 추산 10만명이 참석했다. 한편,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31차 촛불대행진은 지난 18일 오후 4시 촛불행동 주최로 시청역~숭례문 앞 대로 구간에서 열렸으며 6차 전국집중촛불로 전국 48개 지역에서 주최측 추산 10만명이 참석했다.#김민석 #서울광장 #윤대통령 #퇴진 #KDSN
봉화군 이재명 대표 부모 묘소 돌에 새겨진 글자 "生明氣'(생명기)"...경북경찰청 감정 확인
▲ 봉화군 이재명 대표 부모 묘소 돌에 새겨진 글자 "生明氣'(생명기)"...경북경찰청 감정 확인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승호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부모의 산소 훼손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봉분에서 발견된 돌에 적힌 마지막 글자가 '氣'(기운 기)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경북경찰청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소재 이 대표 부모의 묘소 우측과 뒤편 구멍에서 나온 돌 두 개에 적힌 글자는 모두 앞서 거론됐던 '生明殺'(생명살)이 아닌 '生明氣'(생명기)인 것으로 감정됐다. 경찰은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 자료를 분석하고, 주민과 방문객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 글자가 적힌 돌을 포함해 현장 유류물 성분 분석 등을 추적할 수 있는 단서 확보할 예정이다.▲ 훼손된 이 대표 부모의 묘소는 봉분 아래 단면 지표면에서 총 3개의 구멍(좌·우·뒤)이 난 것으로 조사됐다.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 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자가 적힌 돌의 사진을 공개하며 돌에 적힌 글자의 의미가 "일종의 흑주술로 무덤 사방 혈자리에 구멍을 파고 흉물 등을 묻는 의식, 무덤의 혈을 막고 후손의 절멸과 패가망신을 저주하는 흉매(또는 양밥)"라고 참담한 심정을 토로했다. 민주당 측은 이와 관련 수사당국에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이재명 #묘소 #생명기 #KDSN #흑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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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NEWS
대한축구협회(KFA), 승부조작 등 축구인 100명 기습 사면 단행...축구팬들 비난 일색
▲ 대한축구협회(KFA), 승부조작 등 축구인 100명 기습 사면 단행...축구팬들 비난 일색[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승호 대기자 = 협회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사회 회의를 열고 비위행위 등으로 징계를 받은 축구인 100명에 대해 사면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협회가 사면 조치를 단행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14년 만에 기습 의결했다.대한축구협회가 우루과이와의 평가전 직전 프로축구 승부조작 주동자들의 사면을 기습발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제명 해제 대상에는 당시 높은 연봉을 받고도 조작에 가담했던 최성국, 염동균 등도 포함됐다. 특히 최성국 등 일부 선수는 조사결과 단순 가담이 아닌 브로커 역할까지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이번 협회의 사면조치로 향후 지도자로 축구계에 복귀할 길이 열렸다.축구팬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팬들은 협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대형 온라인 축구커뮤니티에 “한국 축구의 최대 적폐는 축협(대한축구협회)” “협회가 승부조작을 장려한다” 등의 비판글을 게재했다.이어 축구팬들은 “협회가 승부조작을 장려하고 있다”며 거세게 비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사면조치를 단행해 추후 여론의 뭇매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KFA #사면 #KDSN
[정치] 더불어민주당, 국회서 규탄대회…이재명 "굴욕외교 국민에게 알리고 역사앞에 사과하라"
[SPORTS 여자배구] 흥국생명,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한국도로공사 세트 스코어 3-1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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