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목) 오전 11시 부천공업고등학교(학교장 최경연)에서 특성화고-전문대학 상호발전을 위한 협의체 출범식이 열렸다 (사진제공=부천공업고등학교) [부천=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해성 기자=25일(목) 오전 11시 부천공업고등학교(학교장 최경연)에서 특성화고-전문대학 상호발전을 위한 협의체 출범식이 성대하게 열렸다.사진제공=부천공업고등학교사진제공=부천공업고등학교이번 협의체 출범식에는 부천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하여 경기경영고등학교,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 유한공업고등학교 등 다섯 개의 특성화고와 동양미래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한국폴리텍 대학(인천캠퍼스) 등 다섯 개의 전문대학이 참여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각 기관별 대표들이 협의체 구성에 대한 동의서를 작성하였으며,학령인구 감소 및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고 그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상호 발전 교육협의체로 앞으로 정례 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관계자는 이러한 협의회를 통해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 교류,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공업고등학교 최경연 교장은 "이번 협의체가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단초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하고, 미래 산업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으고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특성화고와 전문대학 간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진학) 방향을 모색하고 지원하는 데 큰 의의를 가진다.또한, 지역 사회와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출범식을 계기로 지역내의 특성화고와 전문대학은 더욱 적극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