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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삶의 방식              다선 김승호저마다 표현도 말투도 다른듯합니다상냥한 모습도 부드러운 말투도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달린듯합니다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또 아닐듯싶습니다툭툭 내뱉는 언어에 실망과화가 나기도 하는 것이 사람입니다힘겨운 노동으로 땀 흘리고폭염 속에서 작업하는 이들의 모습그들의 수고가 우리의 쉼과 여유를 가져다준다는 사실 앞에늘 겸손과 감사를 떠올립니다.삶의 방식은 다르지만오늘도 누군가는 열심히 땀방울이보석이 되도록 노력할 테니까요어려울수록 모두가 힘을 내기를 바라봅니다.   2024. 07. 27.
  •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 성료"[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이한영 기자 = 7. 26.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는 2024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 2024 대한민국 충효 대상 시상식이 한국인 대상 조직위위원회에서 각계의 추전을 받아 엄정하게 선정한 수상자 200여명과 축하객 관계자등 50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대회장 정환승 (언론인연합협의회 회장)의 환영사와 (주)서울시네마 이우철 회장의 축사 "대한민국의 현실을 변화시킬수 있는 힘과 역량을 갖추신 수상자 분들의 자랑스러운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이어 2024국위선양공로대상에 손흥민(축구선수)를 비롯해 박찬욱, 봉준호 영화감독, 탕웨이, 이정재, 아이유, 윤여정 배우 등 의정, 외교, 충효, 언론공로 대상에 서범수 국회의원, 진명숙, 강혜순, 정다은, 강재원, 이태모, 신정훈 기초단체의회 의원 등 정갑윤 (K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등 언론인공로 대상에 서울케이뉴스 김승호 회장, 대한민국 문학 시 부문 대상(사)한국다선문인협회 부회장 서영복 시인, 사회복지 공로 대상 신현성 회장, 언어치료 공로 대상 이혜령(사랑이 가득한 아동발달센터 대표이사), 2024 재난안전제품개발 공로 대상 정찬영(디에스산업개발 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는 "2024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식을 위해 애쓰신 주최측과 심사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과 품격에 격려를 보낸다며, 특히 행사를 위해 애쓰신 한명구 감독께도 응원을 한다." 고 전했다."전국 각 분야별 최고의 자격을 갖춘 수상자들 영예"우천 서영복 시인 詩 부문 대상 수상디에스산업개발(주) 정찬영 대표이사 공로 대상 수상서울케이뉴스 발행인 다선 김승호 박사 언론공로 대상 수상사랑이 가득한 아동발달센터 공동 대표 이혜령, 이규성신현성 회장 사회복지공로 대상 수상정찬영, 최준 대표 부부"전국 각 분야별 최고의 자격을 갖춘 수상자들 영예"#자랑스런한국인 #공로대상 #한국다선예술인협회 #서울케이뉴스 #디에스산업개발(주) #사랑이가득한아동발달센터 #정찬영대표 #이혜령대표 #서영복시인 #신현성회장 
  • 고양문화재단, 2024 공연예술유통지원협력사업 선정작[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이한영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유통협력지원 선정작인 예술은감자다의 새로 태어난 명작오페라 3편 <오페라 하이라이트 페스타>를 8월 3일~4일 양일간 3회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선보인다. 재미와 감동만 쏙쏙 모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세편의 오페라를, 2024년 8월 고양어울림누리를 시작으로 부산 금정문화회관까지 총 6회의 공연을 올린다.‘쉽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오페라 축제다양한 작품 구성과 부대 프로그램, 새로운 연극적 각색과 친절한 자막 배치로 오페라를 처음 경험하는 어린이, 청소년, 어른까지 모든 세대의 관객들 마음에 성큼 다가간다. 이번 페스타는 <봄봄>, <카르멘>, <오텔로>로 구성되었던 지난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이다. 올해는 <헨젤과 그레텔_해와 달이 될 뻔한 오누이>, <마술피리_게임 속으로>, <로미오와 줄리엣_ 슬픈 사랑>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해 첫 번째 시리즈에서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쉽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오페라로 호평 받았다. 특히 단순히 장면을 발췌하여 나열하는 방식의 갈라 공연이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해설과 자막 텍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특별한 해설 방식은 오페라를 처음 보는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오페라를 전막이 아닌 하이라이트로 구성하고 다양한 해설과 소통방법을 함께 제공한 것에 대한 기획의도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끼고 있었다는 것을 관객 설문 조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관객들은 설문 조사에 “극 중 자막으로 내용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하기 편했다.”, ”오페라라는 장르를 처음 접했는데, 하이라이트 부분만 뽑아 지루함 없이 잘 봤습니다.“, ”덕분에 다른 오페라도 찾아서 볼 것 같다.”, “오페라 잘 몰랐는데, 하이라이트로 설명과 함께 공연해주셔서 익숙해지는데 도움 되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이러한 성공적 성과는 단체의 기본 철학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페라 만들기‘에 부합되는 것으로써 더욱 의미가 깊다.포인트① 새로운 해설 방식, 극 안의 극 관객과 작품의 사이에 감상 포인트를 짚어주기 위한 매개자로 극 중 인물 혹은 새로운 인물이 활약한다. 공연 시작 전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이었던 2023년도와 달리 올해엔 작품 전반에 걸쳐 관객의 몰입을 돕는 새로운 오페라 해설을 만날 수 있다.우리 아이들은 삼신할미가 지킨다! <헨젤과 그레텔_해와 달이 될 뻔한 오누이>독일 원작의 오페라에는 잠의 요정, 이슬요정이 길을 잃은 아이들을 보호하는데, 한국전래동화로 각색한 이번 <헨젤과 그레텔_해와 달이 될 뻔한 오누이>는 요정을 신령한 할미들로 바꿨다. 잠의 요정은 자장 할미로, 이슬요정은 이슬 할미가 되며, 특히 새로 추가된 삼신할미는 아이들의 출산을 보호하는 본래 임무에 걸맞게 아이들의 편에서 상황을 바라보고, 때로는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며, 전체적인 극의 흐름을 이끈다. 온 동네 할미들의 총출동으로 어린이 관객을 위해서는 장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른 관객에게는 할머니 품에 안겨 옛날이야기를 듣던 따뜻하고 포근한 향수와 감동을 함께 선물한다.현실인가 꿈인가, 컴퓨터 속 게임 세계를 넘나드는 중학생들의 흥미진진한 모험 <마술피리_게임 속으로>오페라의 무거운 소재를 우리 시대의 관객들이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원작 속 세 명의 천사를 현대 중학생들로 바꾸고 오페라의 장면 진행을 이들의 게임플레이로 재구성하였다. 세 친구들은 야간자율학습을 땡땡이 치고 온라인 게임을 하려다 자기도 모르게 게임 세계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오페라의 장면들은 게임의 각 단계들이 되고 화면 속 메시지는 학생들의 선택을 재촉하며 그 결과에 따라 극의 다음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렇게 신비한 책 속 메시지와 미션 수행, 갈등의 순간을 풀어가며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게임을 즐기게 되고 어느새 관객도 그들과 함께 이야기 속으로 깊이 스며든다. 줄리엣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봤던 인물의 회상으로 듣는 <로미오와 줄리엣_슬픈 사랑>가문 간의 대립에 희생된 청춘의 사랑. 그들을 잃고 나서야 두 가문은 그동안의 갈등이 무모했음을 깨닫는다. 때로는 부모의 입장에서 다그치고, 때로는 인간적으로 두 청년의 사랑을 지켜보며 함께 행복했을 유모의 심정을 상상하며 그들의 사랑과 절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음에도 끝내 그들을 지켜줄 수 없었던 유모의 통탄과 회상을 따라가 본다. 또한 이번에는 깊은 인물의 내면을 독백으로 표현하기 위해 성악가가 아닌 연극배우가 유모 역을 맡는다.포인트② 커다란 책 페이지 무대장치와 그 위에 쓰이는 노래가사와 해설작품에 따라 한국어나 원어로 노래하지만, 세 작품 모두 장면 이미지와 자막 텍스트가 무대 위 책 형태의 장치에 나타난다. 이처럼 그림책을 보듯 오페라가 저절로 읽혀지는 편안함과 함께 더 쉽게 이해되어 감동도 재미도 높아진다.공개 오디션으로 신진 예술가 발굴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오페라를 완성하는 프로젝트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연기력과 해석력을 갖춘 오페라 배우 양성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를 위해 예술은감자다가 제공하는 오페라 연기법 교육(오페라 액팅 스튜디오 Opera Acting Studio)을 받을 신진 예술가들을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하였다. 고양아람누리와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오디션은 만 34세 이하로 제한하여 첫 무대가 절실한 신진 예술가 발굴에 초점을 맞추었다. 전체 출연자의 39%(23명 중 9명(고양 6명, 부산 3명))로 선발된 성악가들은 오는 7월과 8월에 걸쳐 오페라연출가 정선영으로부터 캐릭터 구축, 신체 훈련 등 다양한 오페라 연기법을 교육받게 된다.  이번 공연에는 선발된 신진 성악가들과 함께 외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오페라 가수들도 함께 참여한다. 현재 아름다운 미성과 표현력으로 많은 관객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테너 김효종이 로미오를, 뛰어난 해석력과 진정성 있는 울림으로 인정받는 베이스 박의현이 신부를, 예술의전당 기획오페라 마술피리, 서울시립오페라단 등에서 활약했던 바리톤 김경천이 파파게노를, 국립오페라단 주최 마술피리 공연에서 같은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테너 이성훈이 모노스타토스를 각각 맡는다. 그리고 이번 오디션에서 최우수 성적으로 선발된 신진 성악가 부산지역 소프라노 김영은의 한국 데뷔무대도 기대된다. 이와 같이 기성 성악가의 연륜과 신인들의 뜨거운 열정이 만나 최적의 무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오페라 연기법에 관해 지속적으로 함께 연구해오고 있는 예술은감자다 단원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특히 지난 해 초연부터 호흡을 맞춘 환상의 짝꿍 소프라노 이채영과 김리윤이 그레텔과 헨젤을, 호랑이 역에 테너 박의준이 에너지 넘치는 노래와 연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해 오텔로에서 데스데모나로 깊은 감동을 남겼던 소프라노 김현진이 엄마로, 최근 중앙일보 콩쿨에서 입상한 박준원의 밤의 여왕도 기대해볼만 하다. 지난 해 공연 후 “피아노 연주 하나에서 모든 오케스트라 악기의 표현을 다 들을 수 있었다.”는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음악감독 조정현은 이번에는 <마술피리_게임 속으로>와 <로미오와 줄리엣_슬픈 사랑> 두 작품의 연주를 맡는다. <헨젤과 그레텔_해와 달이 될 뻔한 오누이>는 단원 윤여진이 피아노 연주와 음악코치를 맡았다.
  • "한국다선예술인협회, 고양특례시에 장학금 전달"[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이한영 기자 = 7월 25일 오후 4시 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는 이진호 박사, 김승호 회장, 조기홍 수석부회장, 최선규 부회장, 이한영 인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청 사회복지국장실에서 회원들이 함께 한 성금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전달하였다.이러한 행사는 창립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 어려운 학생 4명을 선발하여 따뜻한 격려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청 유선준 국장, 성윤진 복지정책과장, 윤은연 희망복지정책팀장, 양윤수 주무관 등이 함께 참석해 문학활동을 하면서도 매년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한다는 인사를 해 주었다.김승호 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은 것이지만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하고 특히 고문이신 이진호 박사님 등이 함께 하고, 참석은 못했으나 성금을 내신 이영만 박사, 윤자 고문, 길옥자 상임이사, 김명자 자문위원, 서영복 부회장, 윤영란 임회원 등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는 2016년 부터 해마다 고양특례시에 본부를 두고 불우이웃돕기 등 행사를 통해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시인, 화가, 서예가, 사진, 음악, 예술인들의 비영리단체 24호로 타 문학단체 및 예술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유선준 사회복지국장은 "뜻깊은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신의 찾아가는 복지과장 시절을 추억하며, 어려운 시기에 나눔과 봉사의 선행에 의미가 깊다며, 한국다선예술인협회의 발전을 기원 했다.본보 김승호 회장, 불우이웃돕기등 문화 예술계 선한 영향력 이어져 #한국다선예술인협회 #다선문학 #한국다선문인협회 #서울케이뉴스 #이영만박사 #김승호회장 #천등이진호박사 #조기홍선임기자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부용꽃              다선 김승호무엇이든 세상에 보고 싶다고볼 수 있는 것은 아닐 터한낮의 찌는 폭염 속에서그렇게 우리는서로를 보았습니다피는 꽃이 다 이쁘고아름다운 것이 아니겠지만부용의 흰 꽃잎이 검은 내 눈에는우윳빛으로 빛났습니다보고 싶지 않다고 안 볼 수 없는세상눈 감고 귀 막아도가슴이 답답하니 아마도내 맘 같지 않은 세상 탓인가 봅니다날 뜨거우면 한바탕 소나기몰아치듯 가슴속 응어리도울분이 되기도 합니다그래도 참자그렇게 참자부용의 뜻 부여안고꽃처럼 피어 봅니다.     2024. 07. 26.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공간              다선 김승호탁 트인 공간에숲과 같은 식물들누구나 좋아할 만한 공간그곳에서의 만남은또 다른 기쁨입니다무더위와 폭염과의씨름을 마치고접하는 시원함저마다 자신의 일상과만남에 충실한 모습에서느껴지는 만족피로감도 수고도남의 이야기가 되는 시간누구나 자신만의공간이 필요하다는생각에 젖어듭니다이국적인 모습도너른 공간도오늘이 있기에 가능한 쉼터입니다.자신만의 공간을 가져보고누려 본다는 마음이위로가 됩니다.2024. 07. 25.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운무              다선 김승호비구름 덮인 산사람들의 마음에도산이 있나 봅니다때론 맑아 티 없이 곱고때론 먹구름 잔뜩 끼어있는작은 것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고아무 일 없이도 우울한 마음의 산은마치 벽과도 같습니다운무가 가득한 산 정상을 보노라니어느 틈엔가 마음에 비가 되어 고이고 흐르는 눈물이 있습니다남자도 갱년기가 있다는데ᆢ그런 건 아니면 좋겠습니다햇살이 비추이면 방긋이 웃을 수 있기를고대합니다.   2024. 07. 24.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벌개미취              다선 김승호언제나 처음처럼너를 잊지 않으리라고 다짐하며시작된 관심과 사랑이꽃으로 피어납니다언제나 새롭게그 사랑을 기억하고간직하리라고 다짐합니다시간도 세월도 지나고 나니문득문득 떠오르는나 자신의 불찰이 있습니다너를 잊지 않으리라는 꽃말 가진벌개미취에게 부끄럽습니다그대에게나를 잊게 만든 건 나였습니다.2024. 07. 23.
  • ▲ 가수 김민기가 지난 2011년 2월 21일 극단 ‘학전’의 창단 20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4.7.22대학로 소극장 ‘학전’을 30여년간 이끌며 국내 공연 문화의 꽃을 피운 가수 김민기가 21일 별세했다. (향년 73세)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이한영 기자 = 22일 공연예술계에 따르면 김민기는 지병인 위암으로 투병하던 중 병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1951년생인 김민기는 서울대 회화과 1학년 1학기를 마친 뒤 포크송 듀오 ‘도비두’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971년 1집 음반을 발표하는 한편 ‘아침 이슬’과 ‘가을 편지’, ‘꽃 피우는 아이’ 등 수많은 민중가요들을 작곡했다.당시 유신 반대 운동에서 그의 노래가 불려졌다는 이유로 ‘아침 이슬’이 금지곡으로 지정되고 1집 앨범도 판매 금지 조치를 받는 등의 고초를 겪었다. 이에 김민기는 봉제 공장과 탄광에서 일하며 생계를 꾸리면서도 익명으로 비밀리에 작곡 활동을 이어갔다. 당시 공장에서 일했던 경험은 1977년 작곡해 발표한 ‘상록수’에 담겼다.1980년대에는 공연윤리심의위원회 등의 삼엄한 감시를 받으면서도 공연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사회 운동에 뛰어들었다. 농촌과 탄광촌 등의 현실을 담은 마당극과 노래극 등을 공연하고, 1984년 대학에서 활동하던 노래패들의 노래를 모아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라는 음반을 제작했다. 1989년에는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초대 사무국장을 맡았다.1990년대에 이르러서는 본격적으로 대학로 소극장 공연 문화를 꽃피웠다. 1994년 대학로 소극장 ‘학전’을 상주 공연장으로 하는 극단 ‘학전’을 창단하고, 독일 원작의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번안 및 연출해 초연했다. 1990년대 서울을 파노라마처럼 펼쳐낸 ‘지하철 1호선’은 2023년까지 8000회 이상 무대에 올라 7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그가 이끈 학전은 지난 3월 15일 개관 33주년만에 문을 닫았다. 이로서 그의 마지막 연출작은 ‘고추장 떡볶이’가 됐다.그는 “좀 더 열심히, 더 많이 뛸 수는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학전을 기억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는 소회를 남겼다.그는 ‘의형제’로 2001년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분 대상과 연출상을 받았고, ‘지하철 1호선’으로 한국과 독일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독일 정부로부터 괴테 메달을 수상했다.유족으로는 배우자 이미영씨와 슬하 2남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4일.#학전 #김민기 #아침이슬 #작곡가
  • [속보] 바이든, 대선 후보 전격 사퇴…“해리스 전폭 지지”[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이한영 기자 = 거센 사퇴 요구를 받아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결국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당내 경선으로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인사가 후보직에서 사퇴한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이다.올해 81살로 고령 논란에 시달려온데다 6월27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첫 텔레비전 토론회를 통해 이런 논란을 더욱 키운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낮(현지시각) 발표한 대국민 서한을 통해 “당신들의 대통령으로 봉사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재선을 추구하는 게 내 의도이기는 했으나, 물러나서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서 내 임무를 완수하는 데 오로지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를 위해 가장 큰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또 이번 대선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서한에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비범한 동료”였다고 평가했다. 또 ‘엑스’(X·옛 트위터)에 이어서 올린 글로 “오늘 나는 카멀라가 올해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표한다”며 “이제는 단결해 트럼프를 이겨야 한다”고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델라웨어주 사저에서 칩거해왔다. 그는 곧 미국인들에게 직접 입장을 밝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주별 경선 과정에서 대의원 대부분의 지지를 확보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 선언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민주당은 다음달 19일 시카고에서 개막하는 전당대회에서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할 예정으로, 대의원들은 해리스 부통령을 대부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대선 후보를 일찍 등록하도록 한 과거 오하이오 주법에 따라 다음달 초 화상 회의로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더라도 해리스 부통령은 이런 유리한 상황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밤 최측근들에게 사퇴 결심을 알렸고, 해리스 부통령은 사퇴 발표일에 사전에 이를 통보 받았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 선언은 “영광”이라며 민주당 대통령 후보직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까지는 107일 남았다”며 “우리는 함께 싸우고 함께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텔레비전 토론에서 말을 흐리거나, 문장을 제대로 끝맺지 못하거나, 논지를 올바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어눌한 동작을 보이면서 심각한 논란에 휩싸였다. 당의 중진들까지 돌아선 가운데 최근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도 그의 당선 가능성이 낮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보도가 잇따라 궁지에 몰렸다. 대통령 후보직 사퇴 발표 직전에는 오랜 정치적 동료인 조 맨친 상원의원도 그의 퇴진을 요구했다.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을 대통령 후보로 지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시엔엔(CNN) 방송과 통화에서 “해리스는 바이든보다 이기기 쉽다”고 말했다.#변수 #미국대선 #트럼프 #바이든 #해리스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나리꽃                  다선 김승호피어나는 꽃마다 시기는제각각이지만바라보는 이의 시각에는차이가 있습니다가던 길을 멈추게 하는꽃도 다시 되돌아와서보고픈 꽃도 차이가 있듯이세상사의 기억도 추억이 되기도악몽이 되기도 합니다생각해 보니 어떤 사람으로남을 것인가도자신의 의지와 뜻에 따라다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나리꽃 바라보니 문득아름다운 그대 모습이 떠오릅니다.     2024. 07. 22.
  • 디에스산업개발(주), 미세먼지와 재난에 강한 기능성 금속창호 기술력 주목[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서영복 기자 = 디에스산업개발(주)(대표이사 정찬영)는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창호, 개폐형 방범창, 침수 방지용 차수판 등 고기능성 금속창호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조달청 정식 등록업체로서 다수의 증명서 및 특허와 디자인 특허를 확보하고 있는 디에스산업개발은 자체 생산공장을 보유하여 생산에서 설치까지 일관된 품질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정찬영 대표는 "현대 사회에서 미세먼지, 꽃가루, 이산화탄소, 라돈 가스 등 실내 공기 오염이 심각하다"며, "외부 공기질이 좋지 않더라도 자연 환기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디에스산업개발의 주력 제품인 듀얼스크린 나노방진필터 창호는 업계 최고 수준의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다층 구조 형태로 설계되어 미세먼지 차단 성능과 공기 투과성,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첨단 소재로 만들어졌다. 또, 난연 소재로 불에 타지 않는 안전성 까지 보강되었다. 학교, 유치원, 노인정, 관공서 등 공공시설에 최적화된 이 창호는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면서도 높은 내구성을 제공한다.디에스산업개발(주) 정찬영 대표이사 최근 들어 화재나 침수 발생 시 고정형 방범창이 생명을 앗아가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방범 기능만을 중시한 고정형 방범창은 비상 상황 시 탈출이 어렵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침수 시 현관문을 제외한 유일한 탈출구가 창문인데, 고정형 방범창이 설치되어 있어 탈출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에스산업개발은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한 개폐형 방범창호를 개발했다.정 대표는 재난 상황에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개폐형 방범창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재 및 침수 시 긴급 탈출이 가능한 개폐형 방범창의 보급이 시급하다"며, "이 제품은 현재 전국 지자체의 취약계층 지원 조례 제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디에스산업개발의 개폐형 방범창호는 창틀 레일 위에서 방범창이 이동하는 구조로, 강철봉 소재의 잠금장치는 본체에 부착되어 있어 설치가 간편하고 잠금장치의 불량 가능성이 낮다."디에스산업개발(주), 첨단 기능성 금속창호 기술로 시장 선도 주자 미세먼지 차단, 재난 대비 창호 솔루션"으로 주목 추가로 디에스산업개발은 차수판 및 개폐형 방범창+차수판 일체형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 제품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내충격 강도가 매우 높으며, 반투명 설계로 사생활 보호와 채광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주로 반지하 주택에 사용되는 이 제품은 침수를 방지하고 최후 탈출을 용이하게 하여, 재난 대비에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디에스산업개발은 전국의 산업체, 관공서, 초·중·고등학교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시공한 실적이 풍부하며, 업계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정찬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에스산업개발(주)은 첨단 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기능성 금속창호 시장을 선도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개발자 정찬영 대표, 최준 사장 부부 모습"디에스산업개발(주), 첨단 기능성 금속창호 기술로 시장 선도 주자 미세먼지 차단, 재난 대비 창호 솔루션"으로 주목 #디에스산업개발 #정찬영대표 #최준사장 #고양시혁신기업 #방범창 #나노개발 #듀얼스크린 #나노방진필터 #미세먼지차단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가지                 다선 김승호잘 자란 작물에 흐뭇한 마음주인은 좋겠어요맛난 가지무침 생각에침이 고입니다장마철 뜨거운 햇살오늘따라 새초롬 한데도가지는 무럭무럭 자라나풍성한 자태입니다계절은 쉼 없이 계속 흐르고남몰래 아픈 가슴 쓸면서오늘도 내일을 위한오늘을 준비합니다.   2024. 07. 21.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복숭아 연정                    다선 김승호며칠 사이에 영글어 가는복숭아 모습이실해 보입니다지친 하루지만무더위를 정신으로 이겨 낸사람들에게한 아름 복숭아를안겨 드리고 싶습니다자세히 보니병들고 무른 과일도보입니다사람도 그런 것 같습니다내 생각과 뜻이 다르다고이상한 것이 아닌나와 다르기 때문에다름을 있는 그대로존중하고 다름을인정하는 그런 마음이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연정이 되어꽃처럼 피어납니다그런 삶이기를소망해 봅니다.    2024. 07. 20.
  •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알밤이 영글어 가듯                    다선 김승호알만큼 알고배울 만큼 배웠다는사람들의 일탈을 보며,제정신인지뭐가 씌운 건지궁금해지기도의아해지기도 하는요즘입니다생각이 있는 건지아님 어디다가 맡기거나팔아먹고 가진 척껍데기 만으로도에헴 할 수 있다 생각하는철부지 같은 비루한 행실을보면서 난감하기도 합니다밤이 영글듯 나이가 차면고개도 숙이고철도 든다는데그것도 옛말인가 봅니다.돌아보며 좋았던그리고 아팠던 일들상처를 싸매고 이겼던추억이 있습니다아픈 건 사랑이 아니라니다시금 보듬어 봅니다그 또한 사랑이 아닙니다.     2024. 0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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