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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 ▲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박환희 교수 [부천=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해성 기자=아이에게 특별한 이유 없이 주기적인 발열이 반복된다면, 감기로 오인하기 쉬운 소아 주기성 발열 증후군, ‘파파증후군(PFAPA Syndrome)’일 수 있다. 파파증후군은 소아에서 나타나는 자가 염증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다. 주기적 발열, 아프타 구내염, 인두염, 림프절 비대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파파증후군’에 대해 소아청소년과 박환희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파파증후군(PFAPA Syndrome, Periodic fever, Aphthous Stomatitis, Pharyngitis, and Adenitis)은 대부분 10세 미만 소아에게 발생하며, 주로 1~4세 사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물게 성인에서도 보고되고 있다.주요 증상은 3~5일 동안 지속되는 38.5~41℃에 이르는 고열이며, 2~8주 간격으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발열 기간 경부 림프절 비대, 아프타 구내염, 인두염이 동반된다. 드물게 복통, 관절통, 두통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발열기 사이에는 무증상기를 보이며, 정상적인 발달과 성장을 경험한다.박환희 교수는 “몇 번의 발열 에피소드를 겪은 보호자는 열이 나는 시기를 예측해 미리 병원을 찾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근본적인 치료보다는 증상에 대해 보존적인 치료가 주로 이루어진다. 환자 및 보호자가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파파증후군의 원인은 선천 면역계를 구성하는 단백질 결함으로 인한 사이토카인 과분비 발생으로 추측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단일 유전자의 병적 변이로 인해 발생하지만, 대부분은 복합 유전 요인에 의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파파증후군 진단은 병력 청취와 신체 진찰 소견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흔히 감기라고 불리는 상기도 감염 등 파파증후군과 증상이 유사한 다른 질환과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필요시 적절한 호흡기 바이러스나 세균 검사 등을 통해 감별을 진행한다. 박환희 교수는 “감기는 발열과 편도염이 동반되고, 어린이집 등에서 다른 소아에게 반복적으로 옮아 발열이 주기적으로 발생했다고 생각하기 쉽다. 파파증후군과 감기를 혼동하기 쉬운 이유”라고 말했다.그 외 감별이 필요한 질환으로는 3주 주기로 호중구 수 감소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 선천 면역결핍 질환인 ‘주기 호중구 감소증’과, 2일 정도로 짧게 지속되는 주기적 발열과 관절염, 복막염, 가슴막염 및 발진 등 증상이 동반되는 유전 질환인 ‘가족 지중해열’ 등이 있다.파파증후군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6개월 이내 자연 호전되기도 하며, 수년간 지속되더라도 대부분 후유증 없이 회복된다. 증상 조절을 위해 소량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도 하나, 재발을 막지는 못한다. 편도절제술이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증상 호전 효과가 없고 수술 위험성이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 선택적으로 시행해 볼 수 있다.박환희 교수는 “파파증후군은 증상이 비특이적이어서 상기도 감염 등으로 오인하기 쉽다. 감기로 오인되면 불필요한 항생제 치료를 받게 되므로 조기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반복적인 발열이 의심되면, 발열 날짜를 꼼꼼히 기록해 주기성 발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
  •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AI 기반 응급 뇌졸중 선별 솔루션’을 활용하여 환자에게 ‘비조영CT’ 검사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향대 부천병원 ) [부천=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해성 기자=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국내 최초로 AI 기반의 응급 뇌졸중 선별 솔루션인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솔루션은 3분 내 뇌출혈 및 대혈관 폐색 여부 판독이 가능해 의료진의 빠른 치료 결정을 돕고, 높은 정확도로 뇌졸중 진단이 가능하다.뇌졸중은 국내 사망률 5위 안에 포함되는 중증 질환이며, 생존하더라도 뇌 조직 손상과 이로 인한 영구적인 장애를 남기므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관건이다. 뇌졸중 발생 시 1분당 약 190만 개의 신경세포가 손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존에는 급성 뇌졸중 의심 환자의 응급실 내원 시 선제적인 ‘비조영 CT’ 판독으로 뇌출혈 여부를 확인한 후, 뇌출혈이 없으면 ‘조영 CT’ 판독으로 대혈관 폐색 여부를 확인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한 ‘AI 뇌졸중 선별 솔루션’은 ‘비조영 CT’만으로 3분 안에 환자의 뇌출혈 및 대혈관 폐색 여부를 확인하고, 응급 뇌졸중 의심 환자를 자동으로 선별해 의료진에게 우선 치료를 위한 알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뇌졸중 환자의 발병 후 치료까지 소요 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환자 예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이번 AI 솔루션 도입으로 응급 뇌졸중 환자의 초기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도입한 AI 솔루션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는 뇌신경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 기업 휴런이 개발한 것으로, 지난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안전성을 인정받아 ‘혁신의료기술’로 지정됐다[email protected]
  • [의료] 서울대병원교수 529명 오늘(17일)부터 휴진...민주당, 정부와 의사단체를 포함한 협의체 구성 등 필요성 공감 나눠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승호 선임기자 =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등 서울대 의대 산하 병원 4곳이 내일(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무기한 집단휴진'을 예고한 서울대의대·병원을 찾아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 의사 단체와의 의대 정원 논의 ▲정부와 의사단체를 포함한 협의체 구성 등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다. 박주민 복지위원장을 포함한 야당 의원 13명은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병원을 찾아 강희경 서울대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집행부와 만나 2시간 20분여 비공개 면담했다.이후 복지위 소속 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취재진과 만나 "정부가 전공의에 대한 행정조치를 취소하고, 상설 의·정 협의체를 구성하며, 의대 정원과 관련해서는 의료계와 논의를 해달라는 것이 정리된 입장"이라고 비대위의 입장을 전달했다.한편 17일부터 무기한 전면 휴진을 선언한 서울대병원 본원과 분당 서울대병원 등 서울대 의대 산하 병원 4곳에서 진료를 보는 전체 서울대 의대 교수의 약 55%인 529명이 진료실을 떠날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울대병원의 외래 진료가 줄고 수술실 예상 가동률은 33.5%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전공의 사태 해결 등을 요구하며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다. 또 의사협회도 오는 18일 집단휴진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집단휴진 #보건복지부 #의사협회
  • ▲1.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지원 교수 [부천=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해성 기자=불안장애의 한 종류인 강박장애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생각이나 행동으로 고통을 겪는 상태를 말한다. 강박장애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도까지 이르면 치료가 필요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지원 교수의 도움말로 강박장애에 대해 알아본다.이지원 교수는 “강박장애는 고통스러운 증상이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치료를 하면 대부분 호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강박장애는 원치 않는 생각이나 충동이 반복적으로 떠오르고, 이를 완화하기 위해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9년 강박장애로 진료받은 환자는 3만 152명이며, 20~3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았다. 강박장애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유전이나 뇌의 신경전달물질 이상,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박장애의 주요 유형은 오염에 대한 강박적 사고,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유형, 물건을 정리하는 유형, 특정 행동이나 언어를 반복하는 유형, 물건을 수집하는 유형 등이 있다.오염 강박사고 유형오염에 대한 강박사고는 가장 흔히 나타나는 강박장애다. 반복적으로 씻거나 닦고 청소하는 강박행동이 나타난다. 손이 자꾸 더럽다는 생각에 하루에도 수십번 씩 손을 씻거나, 샤워를 하다가 아직 더러운 것 같다는 생각에 계속 씻다가 1~2시간 동안 샤워를 하기도 한다. 더럽다는 생각에 문고리를 잡지 못하거나, 다른 사람 물건을 잘 만지지 못하거나, 남들이 내 물건을 더럽힌다는 생각에 누가 내 물건을 만지면 발작하듯이 불안이 증폭되기도 한다.지속 확인 유형다음으로는 자꾸 확인하는 유형이 있다. 문을 제대로 안 잠근 것 같아 거듭 확인하거나, 가스를 안 잠근 것 같아 반복해서 확인하는 것이 있다. 지속적으로 어떤 실수나 사고를 의심하고 확인해야 하고, 확인했는데도 예방하기 위해서 또 확인해야 한다.물건 정리 유형정리하는 유형도 있다. 본인만의 방식으로 물건들을 배열하거나 정리해야만 하는 것이다. 특히 꼭 대칭이 맞아야 한다거나, 조금만 어긋나있으면 너무 불안하고, 누군가 흐트려 놓으면 못 견디기도 한다.특정 행동‧언어 반복 유형특정 행동이나 언어를 반복하는 유형도 있다. ‘강박적 의식’이라고도 하며, 특정 숫자를 반복해서 세어야 한다거나, 뭔가를 하기 전에 특정 말을 해야 하거나 특정 의식을 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기 전에 꼭 다리를 반복적으로 17번 움직여야 하고 ‘좋은 아침입니다’를 3번 외치고 일어나야지만 해서, 아무리 늦잠을 자고 지각을 할 것 같아도 그 반복 행동을 해야지만 침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경우도 있다.물건 수집 유형다섯 번째로는 물건을 수집 행동하는 유형이 있다. ‘저장 유형’이라고도 하는데, 어떤 물건이든 언젠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강박사고에 의해 버리지 못하고 모으게 되는 증상이다. 집에 있는 쓰레기를 못 버리는 것뿐만 아니라, 집 밖에서 눈에 띄는 쓰레기들도 주워 집에 모아두기도 한다. 누군가 몰래 버리면 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쓰레기들이 모여서 사는 공간이 좁아지고 비위생적이더라도 그 저장 행동을 고치지 못한다.강박장애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약물로는 주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가 사용된다. 인지행동치료는 강박사고를 유발하는 상황에 노출시킨 후 회피하거나 강박행동을 못하게 하는 '노출 및 반응 방지' 기법과 비합리적인 생각을 변화시키는 '인지 재구조화' 기법이 사용된다.이지원 교수는 “강박장애는 갈수록 일상생활에 지장이 커지기 때문에,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가족과 지인들의 지지와 이해도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강박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료 방법을 알리는 일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
  • ▲ 투쟁선포하는 임현택 의협 회장 KMA 제공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승호 선임기자 =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오는 12일 정기총회를 열고 전체 휴진 여부를 결정한다.전국 20개 의대 교수가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도 단체 행동 행렬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이다.의협은 전날 열린 전국의사대표자회의에서 18일 전면 휴진과 총궐기 대회를 열겠다고 발표했다.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서울 주요 의대 교수들도 의협의 휴진 방침에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전국 의사 단체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 방침을 세우자 정부는 개원의에 대해 진료명령을 발령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중대본 논의 결과에 따라 의료법에 근거해 개원의에 대한 진료명령과 휴진 신고명령을 발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의협
  • ▲순천향대 부천병원 성형외과 차한규 교수 [부천=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해성 기자=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국내 최고 수준의 초미세수술 장비와 의료진을 갖추고 림프부종 및 당뇨발 재건 환자에게 초미세수술을 시행하고 있다.▲차한규 교수가 3월 인도 델리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태평양미세재건수술학회'에서 '림프관정맥문합술 및 이를 위한 초음파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향대 부천병원 ) 림프부종은 림프관을 통한 림프액 순환에 문제가 생겨 팔이나 다리가 부어오르는 질환으로, 발적, 통증, 전신 발열 등이 나타나는 ‘연부조직염’을 반복적으로 일으켜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림프부종 환자 대부분은 수술, 종양, 방사선치료 등으로 림프계가 손상돼 발생하는데 최근 유방암 전이를 막기 위한 ‘겨드랑이 림프절 곽청술’을 받은 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림프부종을 진단받는 것으로 알려졌다.당뇨발 환자의 경우, 발의 작은 상처가 감염으로 발전되어 발가락이나 발의 절단으로 이어지고 보행에 지장이 생기며, 때로는 패혈증으로 진행되어 생명까지 위협받게 된다. 이로 인한 삶의 질 저하와 낮은 장기 생존율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이러한 질환을 치료하려면 1mm 이하의 작은 혈관을 현미경을 이용해 정교하게 연결하는 고난도 수술인 ‘초미세수술’이 효과적이다. 림프부종 환자에게 직경이 0.4~0.5mm 정도인 림프관을 정맥에 연결하는 ‘림프관정맥문합술’을 시행해 림프액의 원활한 순환을 도울 수 있다. 마찬가지로 발등이나 발가락 주변 1mm 미만의 작은 혈관을 연결해 혈류를 개선함으로써 당뇨발 환자의 발가락 절단을 막거나 최소화하는 유리 피판술도 초미세수술에 해당한다.1mm 이하 작은 혈관을 다루는 초미세수술은 숙련된 의사의 경험과 전문성이 중요하다. 이에 초미세수술이 가능한 국내 의료진은 손에 꼽는다. 수술 전 작은 혈관의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고해상도 초음파 검사도 수술 성공의 필수 조건이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유방암 환자의 림프부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예방적 림프관정맥문합술’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예방적 림프관정맥문합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세계적으로도 드물다.차한규 교수는 “림프부종 및 당뇨발 환자는 공통적으로 기능적 어려움뿐 아니라 외적인 변화도 피할 수 없다. 이는 자존감 저하와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 정신건강의학적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빠르게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어 “초미세수술은 수술 소요 시간은 상대적으로 길지만, 큰 부작용이나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다. 증상 개선 효과도 눈에 띄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진료로 난치성 만성 질환인 림프부종과 당뇨발 합병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성형외과 차한규 교수는 국내 몇 안 되는 초미세수술이 가능한 의료진으로, 최근 ‘제12회 세계미세재건수술학회’, ‘제6회 아시아태평양미세재건수술학회’, ‘제67회 일본성형외과학회’ 등에 연이어 초청 연자로 선정되어 림프관정맥문합술과 이를 위한 초음파 기술, 초미세수술을 이용한 당뇨발 재건 등에 대해 발표하는 등 세계 의료계 주목을 받고 있다[email protected]
  • ▲ 우수 임플란트 임상의 이영만 은평치과 대표원장은 SIDEX 2024년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발표를 통해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최선규 기자 = 은평치과 대표원장 이영만박사는 6월 9일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로 감사장을 받았다.이날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창립 제99주년 기념 2024년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서울 코엑스 홀에서 개최되었다.또한 SIDEX 2024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250개 업체, 1,072부스 규모로 코엑스 C홀과 D홀, 컨퍼런스룸 E홀에서 동시 개최되었다. 많은 업체들이 유명 연자들을 초청해 전시 부스 내에서 치과의사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니 강의를 펼쳤고, 핸즈온 실습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우수 임플란트 임상의 이영만 은평치과 대표원장은 SIDEX 2024년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발표를 통해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 우수 임플란트 임상의 이영만 은평치과 대표원장이 핸즈온 실습 부스에서 시연하고 있다. 우수 임플란트 임상의 이영만 은평치과 대표원장은 SIDEX 2024년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발표를 통해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Short Implant의 안정성에 대한 고찰과 날개의 역할' 제목으로 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임플란트 관련 지평을 한층 강화시켰고, 임플란트 수술 레벨업을 입증했다.한편, 이영만 원장은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문학과 예술에도 힘쓰고 있으며, (사)한국다선뉴스 언론사 회장으로 언론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은평치과 #이영만 #KDSN #임플란트 #치과 #한국다선뉴스
  • ▲[의료]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전체 휴진 발표[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승호 대기자 =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17일부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을 제외하고 무기한 전체 휴진에 들어가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이 소속 교수들에게 “집단 휴진은 허가하지 않겠다”고 했다.김 병원장은 “의사로서 우리의 첫 번째 의무는 환자 진료”라며 “환자들은 우리의 진료에 의존하고 있고, 진료가 중단되면 우리 환자분들께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중증 환자와 암 환자 등 심각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대다수인 우리 병원의 진료 중단은 환자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병원장으로서 비대위의 결정을 존중해왔지만, 이번 결정은 동의하기 어려우며, 집단 휴진은 허가하지 않겠다”고 했다. 김 병원장은 “목표를 위해 휴진을 통한 투쟁보다는 ‘대화’를 통한 중재자의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휴진을 통한) 투쟁은 국민과 의료계 간 반목을 심화시키고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의료에서 멀어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했다.병원장은 “(복귀한) 전공의에게 일체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복귀 전공의의 안전은 제가 책임지겠으니 교수님들께선 집단 휴진에 대한 결정을 거둬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서울대병원 #의료 #휴진
  •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일규 교수 로봇 인공관절 수술 (사진제공=부천성모병원 ) [부천=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해성 기자=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최근 경기서부 대학병원 최초 인공관절수술로봇 ‘CORI(이하 코리)’를 도입하고 환자 체형별 맞춤 인공관절 수술을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한 인공관절 전문 로봇 코리는 인공관절 수술 의료진의 전문성에 로봇의 정확성을 더하여 환자별 맞춤 인공관절을 정밀하게 삽입할 수 있는 로봇이다. 기존 인공관절 수술에 비해 인대 및 신경손상 예방과 절개 부위 최소화를 통한 수술 후 통증 감소, 빠른 회복 도모, 감염 최소화, 인공관절 수술의 정확도 향상을 통한 인공관절의 수명 연장, 부작용  및 합병증 감소 등의 장점이 있다.  특히 수술 전 MRI 촬영 없이 수술실에서 바로 환자 뼈를 스캔하여 컴퓨터에 인식시킨 후 3D 네비게이션을 통해 환자 상태에 맞춘 절삭 범위를 지정하고, 인대 간격 기준을 시각화해 환자 체형별 맞춤 수술이 가능하다. 인공관절수술환자에게 있어 주된 불편감이 수술 후 다리의 뻣뻣함이었는데, 코리는 3D 영상으로 360도 환자의 관절 상태 및 균형을 확인하여 맞춤 인공관절을 삽입할 수 있어 환자의 불편감을 낮추고 자연스럽게 보행할 수 있게 한다.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일규 교수는 “로봇수술이라 해서 로봇이 하는 수술이 아닌 숙련된 인공관절수술 전문 의료진이 최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환자의 무릎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수술하는 것으로, 더욱 안전하고 최적화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박일규 교수는 아시아 최초로 코리를 이용한 무릎인공관절수술 국제 교육자 자격을 취득, 무릎인공관절수술 관련 의료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email protected]
  •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한상수 교수 [부천=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해성 기자=날씨가 따듯해지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면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야외활동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작은 사고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응급처치를 위한 사전 지식 습득이 중요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한상수 교수와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대처법을 알아본다.등산 중 낙상사고 발생했다면, 움직임 최소화하고 즉시 병원으로등산이나 걷기 중 찰과상, 열상, 타박상, 염좌, 골절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상처가 났다면 흐르는 물이나 식염수로 세척 후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으로 지혈한다. 찰과상은 항생제 연고를 발라 밴드로 보호한다. 열상은 빠른 봉합이 필요하므로, 상처를 덮은 채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발목, 허리를 삐끗해 염좌가 의심되면 움직임을 최소화한 채 병원에서 검사 후 필요시 깁스를 해야 한다. 부딪힌 부위 통증이 심한 경우 골절 가능성이 있으므로 최대한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부상 부위 변형이 생겼다면 꼭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캠핑 중 화상 입었다면, 30분 이상 차가운 물에 식혀야캠핑 중 모닥불이나 그릴을 사용하다가 화상이 발생할 수 있다. 화상 부위에 물집이 잡힌 경우 최소 2도 화상이므로, 손상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최소 30분 이상 차가운 흐르는 물에 식혀야 한다. 얼음은 화상 부위 혈액량을 감소시키고 혈관 수축을 유발해 상처가 악화할 수 있으므로 얼음을 직접 대면 안 되며, 물집이 생긴 경우 터트리지 말고 보존해야 한다. 화상은 초기 처치가 중요하므로 깨끗한 거즈로 감싼 후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곤충 물림‧벌 쏘이면 감염 위험 줄여야ⵈ 뱀 물림‧꽃가루 알레르기는 빠른 병원 이송 핵심곤충에 물리거나 벌에 쏘일 경우, 물린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어 감염 위험을 줄인다. 벌침이 피부에 남았다면 카드로 긁어내 제거한다. 뱀에 물렸다면 독사 여부를 확인한다. 독사라면 물린 부위 위쪽을 끈이나 수건으로 느슨하게 묶고, 심장보다 낮게 유지한 채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독사는 삼각형 모양 머리, 수직 눈동자, 얼룩덜룩한 무늬의 적갈색 또는 초록색 몸통이 특징이다. 물린 부위에 2개의 이빨 자국, 피부 변색, 부종, 수포 등이 있다면 독사일 가능성이 크다. 또, 꽃가루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진, 가려움증, 심한 경우 얼굴 부종이나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즉시 119 신고 후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온열질환 의심되면 체온 내리고 수분 보충 후 진료받아야일광화상, 열 발진, 열 부종은 비교적 경증이나,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열사병은 심각할 수 있다.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 지속되며 오심, 구토, 두통,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고, 치료하지 않으면 약 80%에서 사망에 이른다. 대부분의 온열질환은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보충하며, 필요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부종이 발생했다면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면 좋다. 단, 40도 이상의 고온과 함께 의식이 저하되는 등 열사병이 의심되면, 119에 신고한 뒤 환자의 옷을 풀고 환자의 몸에 시원한 물을 뿌리거나 선풍기 등으로 체온을 내리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야외활동 전 계획‧날씨‧의료정보 파악 필수야외활동 전 미리 활동 일정‧경로‧소요 시간을 확인하고, 날씨 예보를 확인한다. 급격한 기상 변화에 대비해 적절한 겉옷을 챙기고 활동에 따라 헬멧, 등산화, 보호대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휴대전화를 충전하고, 휴대용 배터리를 준비해 통신수단을 확보해야 한다. 동행자의 알레르기와 의료 상태 등을 유의해 응급키트를 준비하고,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필요하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한상수 교수는 “야외활동 종류와 지속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응급키트에 기본적으로 반창고, 멸균 거즈, 소독제, 붕대, 소형 가위, 핀셋, 장갑, 응급처치 테이프 등과 항히스타민제, 진통제, 연고 등을 챙기면 좋다”고 말했다.야외활동 중 충분한 수분‧영양 섭취 및 휴식해야야외활동 전은 물론, 활동중에도 충분한 수분 및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 특히 더운 날씨에는 염분과 미네랄이 포함된 스포츠음료를 섭취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으로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미리 설정한 경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야생동물과 불필요한 접촉은 피하도록 한다. 활동 후에는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징후가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한다.한상수 교수는 “과도한 음주는 판단력과 운동능력 저하, 탈수를 유발하여 안전사고 위험을 높인다. 특히 소아를 동반한 야외활동이라면, 어린이는 탈수, 열 관련 질환, 낙상 및 부상에 취약하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안전 장비 착용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email protected]
  •   순천향대 부천병원 위장관외과 최윤영 교수 [부천=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해성 기자=국내 연구진이 국내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연구를 진행하고, 암 생존자의 2차암 발생 위험이 첫 암 발생 연령, 성별, 암종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밝혔다.조기진단과 치료 기술 발전으로 국내 암 생존자는 2019년 기준 200만 명을 넘어섰으며, 곧 30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차암이란 장기 생존 시 또 다른 암이 생기는 경우를 말하며, 그동안은 1차 암과 2차암 사이 연관성에 대해 전체 암종에 대해서 체계적‧통합적으로 분석한 대규모 연구는 없었다.이에 순천향대 부천병원 위장관외과 최윤영 교수 공동연구팀(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이명지‧정인경 교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활용해 2009~2010년 사이 새롭게 암을 진단받은 성인 암 환자 약 38만 명을 10년간 추적 조사했다. 이 중 5년 이상 생존한 약 26만 명을 대상으로, 1차암 진단 5년 이후 발생한 2차암 유병률과 일반인구에서 발생한 1차암 유병률을 국제질환분류법에 따라 23개 암종별로 구분하고, 나이 및 성별을 고려해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암 생존자의 2차암 발생은 일반인구의 암 발생과 마찬가지로 위암‧대장암‧폐암‧유방암 등의 다빈도암이 가장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암 발생 연령이 40세 미만인 경우 2차암 발생 위험이 2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1차암 발생 연령이 고령일수록 2차암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또한, 암종별로 나이, 성별에 따라 특정 2차암의 발생 위험이 높은 경우가 확인됐다. 특히 흡연과 관련된 후두암‧두경부암‧폐암‧식도암 등 발생 위험은 해당 암 생존자에게 높게 나타났다. 그 외 일부 유전성 암에 의해 고위험으로 나타나는 암의 조합도 발견되었다. 여성의 경우 유방암 생존자의 난소암 위험, 대장암 생존자의 자궁암 위험이 높았으며, 남성의 경우 신장암 생존자의 췌장암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윤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모든 암종의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통합적 분석을 시행한 아시아 첫 연구다. 환자의 1차암 발생 연령 및 성별, 암종에 따라 2차암 발생 위험이 높은 경우가 확인되었으므로, 암 생존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암 검진‧관리 시스템 개발과 서로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는 암 조합의 원인‧예방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Risk of Subsequent Primary Cancers Among Adult-Onset 5-Year Cancer Survivors in South Korea: Retrospective Cohort Study’라는 제목으로 암 전문 국제학술지인 ‘JMIR Public Health and Surveillance(IF: 8.5)’에 게재되었다[email protected]
  •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박유경 교수 [부천=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해성 기자=최 씨(69세, 남성)는 최근 운동할 때마다 가슴에 심한 압박감을 느꼈다. 쉬면 금방 나아져 가볍게 생각했지만, 움직이면 다시 증상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심장 근육에 혈류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협심증으로 진단됐다. 최 씨는 3개의 관상동맥이 모두 좁아져 심장에 새 혈류 공급 경로를 만드는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박유경 교수와 ‘관상동맥우회술’에 대해 알아본다.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 근육에 혈류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의 원활한 혈액 공급이 안 될 때, 우회로를 만들어 혈류를 개선하는 수술이다.관상동맥우회술은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과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는 치료법이다.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3개의 관상동맥에 심각한 협착이 있거나, 좌주간부 관상동맥에 유의한 협착이 있거나, 기저질환으로 당뇨병이 있거나, 좌심실 기능 저하가 있는 경우 관상동맥우회술을 우선으로 고려한다.관상동맥우회술이 필요한 주요 관상동맥질환 중 하나는 가슴의 압박감이나 답답함을 특징으로 하는 협심증이다. 협심증은 심한 경우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해 심장 기능이 떨어진 경우, 호흡 곤란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신체 활동이나 스트레스 때 발생하고 휴식을 취하면 개선되는 특징이 있다.관상동맥질환의 주요 원인은 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 덩어리들이 쌓이는 ’죽상동맥경화증‘으로 인한 관상동맥 협착이다.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흡연, 당뇨병, 비만 등 성인병의 일종으로, 가족 중 조기에 관상동맥질환을 앓았던 사람이 있으면 유전적 소인으로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관상동맥질환을 진단하려면 혈액검사를 통해 혈당 수치와 콜레스테롤 등 위험 요소를 평가한다. 심전도 검사를 통해 비정상적인 심장 리듬 패턴이 있거나 근육 손상이 있는지 확인한다. 또한, 운동을 하거나 심장에 부하를 주는 약물을 이용해 운동을 하면서 심장의 활동을 모니터링하기도 한다. 관상동맥 CT로 관상동맥의 죽상동맥경화증 여부를 확인하거나, 관상동맥조영술을 통해 혈관 내 직접 조영제를 주입해 협착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려면, 우회로로 사용할 혈관을 우선 채취한 뒤, 관상동맥의 막힌 부위 아래에 연결해 막힌 부분을 우회하도록 하여 심장 근육으로 혈액이 흐를 수 있는 새로운 경로를 만들어 준다. 환자 심장 크기와 기능 등을 고려해 심폐기를 이용하여 심장을 일시적으로 뛰지 않게 하고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거나, 박동상태를 유지하면서 무심폐기 관상동맥우회술을 할 수 있다. 우회로로 사용할 혈관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순으로 가슴 안 내흉동맥, 다리의 대퇴정맥, 좌측 팔 요골동맥 등을 사용할 수 있다.박유경 교수는 “관상동맥우회술 후에는 1~2일간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이후 일반 병실에서 1주일~10일간 치료를 받게 되고, 퇴원 약 1개월 후에는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으면 손상되었던 심기능도 정상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는 우회로가 다시 좁아지거나 막힐 수 있으므로, 재발 위험을 낮추려면 동맥경화증을 일으킬 수 있는 기저질환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재발 시에는 약물치료, 스텐트를 삽입하는 등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로 치료할 수 있으며, 드물게 재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박유경 교수는 “수술 후에도 기저질환으로 인해 동맥경화가 재발할 수 있어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가 중요하다. 관상동맥질환 환자와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라면,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비만 예방과 체중 관리, 금연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심장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또한, 의사가 처방한 약물을 꾸준히 정확하게 복용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심장 질환의 진행 상태를 모니터링해 질환을 예방하고 재발 위험을 낮춰야 한다”고 당부했다[email protected]
  • ▲이상욱 교수가 김 씨에게 '로봇 신장부분절제술'의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향대 부천병원 ) [부천=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해성 기자=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의학과 이상욱 교수가 ‘혈소판 감소증’으로 출혈 위험이 높은 ‘내장성 신장암’ 환자를 로봇 신장부분절제술로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로봇 신장부분절제술’ 전 CT 사진(좌측)과 수술 후 CT 사진(우측) (사진제공=순천향대 부천병원 ) 최근 56세 남성 김 씨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상욱 교수를 찾았다. 신장암을 진단받은 직후였다. 김 씨의 왼쪽 신장에는 약 4cm 크기의 암 덩어리가 깊숙이 박혀있었다. 겉으로는 작아 보이지만, 장기 안쪽에 대부분의 종양이 위치한 ‘내장성 신장암’이었다.‘혈소판 감소증’은 혈액의 응고와 지혈을 담당하는 혈액 내 성분인 혈소판 수가 감소하는 현상으로, 정상 수치는 15~45만이다. 수술 전 검사를 통해 확인한 김 씨의 혈소판 수치는 3만 7천이었다. 혈소판 수치가 4만 이하면 수술 도중 피가 멈추지 않을 수 있어 수술이 어렵다.환자가 혈소판 감소증을 앓고 있는 경우 과다 출혈 우려가 있으며, 내장성 신장암은 ‘신장 전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특히 김씨의 암세포는 신정맥 및 신동맥에 맞닿아 있어 출혈의 위험이 컸다. 이상욱 교수는 이러한 어려운 수술 조건 속에서도 로봇 신장 부분 절제술을 시행하여 환자의 남은 신장의 기능을 살리기로 했다.이상욱 교수는 “신장에 발생한 종양은 주변의 정상 신세포와 경계 부위에 얇은 벽을 만들기 때문에, 사전에 로봇 초음파를 이용해 경계 부위를 명확히 확인해 정확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이상욱 교수는 신장 동맥을 겹자로 잡아 피가 일시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하고, 끝이 무딘 기구로 암세포와 주변 조직의 경계 부위를 정확히 박리하는 ‘암세포 적출술(Enucleation surgery)’을 시행해 혈관 손상을 최소화했다. 수술 시 발생한 출혈량은 100cc 정도로 혈소판 감소증 환자임에도 지혈에 무리가 없었다.이상욱 교수는 “로봇수술은 수술 부위를 입체 영상으로 최대 15배 확대할 수 있어 정밀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사람 손과 유사한 로봇 관절이 내장되어 종양을 정교하게 제거할 수 있다. 신장 수술은 최소 절개‧최대 보존으로 출혈, 통증, 합병증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목표로 하므로, 로봇수술기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 숙련된 술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의학과는 지난해 12월 ‘다빈치Xi 로봇수술 1천례’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상욱 교수는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 노력으로 새로운 로봇수술기법을 도입해 고난도 수술을 여러 차례 성공시키며 비뇨기 중증 질환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email protected]
  • [문학] 은평치과 대표원장 이영만박사, 수필 '소록도의 천사 수녀를 그리며'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최선규 기자 = 5월 1일, 본보 공동회장 은평치과 대표원장 이영만박사의 수필을 소개 한다.'소록도의 천사 수녀를 그리며' 제목의 수필은 두분의 수녀분의 소록도 섬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영만 박사(치협 31대 기획이사)는 수필 지문에서 "두 수녀님의 삶을 돌아보며 자문해 본다. 나는 어떤 의사인가. 나는 아픈 환자들을 어떻게 치료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분들을 위해 어떻게 봉사하고 있는가." 라며 의사의 소명을 되돌아 본다.은평치과 대표원장 이영만 박사의 수필을 통해 소록도의 천사인 두분의 수녀 삶을 생각해 보며, 수필을 읽어보시길 바란다.수필 전문“상이군인 나타났다.”어린 시절 동네에서 천방지축으로 동무들과 뛰놀다가 누군가 이렇게 소리치면 모두들 소스치게 놀라 흩어져 집으로 숨어들었다. 목발 짚고 절뚝거리거나 혹은 섬찟한 의수로 허공을 헤치며 구걸하러 다니는 상이군인은 공포의 존재였다. 6.25 전쟁 혹은 월남전에 참전했다가 처참한 상해를 입고 제대로 보상도 받지 못한 채 비운의 삶을 살아야 했던 애국인의 사정을 당시 코흘리개들이 어찌 알았겠는가.또 한 가지가 있다. “문둥이가 오고 있대.”한 번도 직접 마주친 적이 없었는데도 ‘문둥이’이라는 말만으로도 심장이 쪼그라드는듯한 무서움을 느꼈다. 문둥이가 어린애를 잡아가서 간을 빼먹는다는 유언비어도 있어서 그 공포감은 상이군인에 비할 바 아니었다. 요즘의 시쳇말로 전염병처럼 퍼져있던 가짜뉴스의 폐해였다.문둥병, 곧 나병이라고도 일컬어지는 한센병에 대한 당시 사회의 무지와 가난의 결과이기도 했다. 접촉해도 쉽게 감염되지 않는 피부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나병환자는 문둥이로 불리며 사람들의 천대와 따돌림을 당해야만 했다. 한 인간으로서의 인권이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천형같은 불운의 존재가 바로 나환자, 한센인이었던 것이다.‘문둥이시인’으로 불린 한하운. 그의 시 ‘전라도 길-소록도로 가는 길’에는 어둠 속에서 처절하게 살아간 그들의 비극적인 모습이 고스란히 형상화되어 있다.‘가도 가도 붉은 황톳길/ 숨막히는 더위뿐이더라.// 낯선 친구 만나면/ 우리들 문둥이끼리 반갑다./ 천안 삼거리를 지나도/ 수세미 같은 해는 서산에 남는데/ 가도 가도 붉은 황톳길/ 숨막히는 더위 속으로/ 절름거리며 가는 길.// 신을 벗으면/ 버드나무 밑에서 지까다비를 벗으면/ 발가락이 또 한 개 없어졌다.// 앞으로 남은 두 개의 발가락이 잘릴 때까지/ 가도가도 천리 먼 전라도 길.’아마도 약을 구하기 위해 가는 길이었으리라. 얼마나 고통스럽고 지옥같은 삶이었으면 보리피리 불며 고향의 봄 언덕을 그리며 마침내 죽어서는 파랑새가 되리라는 꿈을 꾸었을까.‘나는 나는 죽어서 파랑새가 되어// 푸른 하늘 푸른 들 날아다니며// 푸른 노래 푸른 울음 울어 예으리// 나는 나는 죽어서 파랑새가 되리’(‘파랑새’ 전문)1919년에 태어나 1975년 삶을 마감한 한하운 시인의 일생이 <네이버 사전>에 요약돼 있다.본명은 태영(泰永). 함경남도 함주 출신. 종규(鍾奎)의 아들이다(나병환자가 되면서 개명한 것 같다).필자는 의사로서의 생업을 시작할 무렵 어느 해인가, 보리가 패는 계절에 고흥군의 소록도를 다녀온 적이 있다. 그 때까지만 해도 한하운 시인에 대해 잘 몰랐고, 한센병에 대해서도 깊은 지식이 없었다. 시를 공부하고 쓰면서, 의사로서 사회봉사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넓어지면서 ‘문둥이 시인’과 한센인의 역사에 대해서 눈을 뜨게 되었다.국립소록도병원은 일제강점기였던 1916년 2월 24일, 조선총독부령에 따라 소록도자혜의원으로 설립되었다. 일제는 전국의 한센인들을 강제로 소록도로 이주시키고 자혜의원에 수용한 뒤 강압적으로 노동력을 착취했다. 이후 1934년 10월 소록도갱생원, 1949년 5월 중앙나요양소, 1951년 9월 갱생원, 1957년 12월 소록도갱생원 등으로 병원 명칭을 변경하면서 규모를 확장해왔다. 이후 1987년 12월 31일 지금의 국립소록도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 소록도는 섬 전체가 국립소록도 병원으로 지정되어 있다.최근 소식에 따르면 고흥군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했던 소록도의 중앙공원과 한센병 박물관을 개방했다고 한다.조만간 시간이 나는 대로 소록도를 찾아보고자 한다. 내 마음 깊은 곳에 오롯이 ‘자원봉사의 성지’ 소록도가 자리잡고 있는 것은 특히 오스트리아 출신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아름다운 삶이 기억되기 때문이다.지난 2016년 1월 31일자 서울신문에는 40여년 간 한센인을 돌보다가 고국인 오스트리아로 돌아간 ‘할매 천사 수녀’가 소록도 병원 개원 10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오는 5월, 10여년 만에 다시 소록도를 찾는다는 기사가 실렸는데, 마가렛 수녀는 지병으로 방문이 어렵다고 했다.두 수녀는 청춘을 한센인을 위해 고스란히 바친 ‘소록도의 전설’이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간호학교 동기였던 이들은 갓 20살을 넘긴 1962년 2월 소록도에 왔다. 5년 계약으로 한센인 봉사에 나섰지만, 그 기간은 43년이란 긴 세월로 이어졌다.이들이 소록도 병원에서 처음 한 일은 한센인과 함께 식사하기였다. 이 사건은 국내 의료진조차 ‘나병환자’라며 직접 치료를 꺼렸던 당시 분위기에서는 큰 충격이었다. 특히 외국인 의료진이 환자의 상처 부위를 맨손으로 직접 만지며 약을 발라 주는 치료 과정이 공개되면서 한센병에 대한 잘못된 전염관을 바로잡는 계기가 됐다.‘미친 짓’이라며 만류하고 손가락질했던 병원의 다른 직원들도 6개월이 지나도 이들 외국인에게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자 그때부터 한센인들을 ‘그냥 환자’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두 수녀는 외국 의료진을 초청해 장애교정 수술을 했고 한센인 자녀를 위한 영아원을 운영하는 등 보육과 자활정착 사업에도 헌신했다. 정부는 이들의 선행을 뒤늦게 알고 1972년 국민포장, 1996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했다.한센인을 가족처럼 돌보며 숱한 화제를 남겼던 두 ‘할매 수녀’는 70대의 고령에 접어든 2005년 11월 소록도를 떠났다. 누구에게도 미리 알리지 않고 ‘사랑하는 친구 은인들에게’란 편지 한 장만 남겼다. 이들은 편지에서 “나이가 들어 제대로 일을 할 수 없고 우리들이 있는 곳에 부담을 주기 전에 떠나야 한다고 동료들에게 이야기했는데 이제 그 말을 실천할 때라 생각했다”고 말했다.두 수녀님의 삶을 돌아보며 자문해 본다. 나는 어떤 의사인가. 나는 아픈 환자들을 어떻게 치료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분들을 위해 어떻게 봉사하고 있는가.보리 패는 5월에는 내게 존재론적인 시적 영감을 던져주는 한하운 시인의 길을 따라 소록도에 가봐야겠다.한편 대금 이영만 박사는 은평치과 대표원장으로 시인으로 작사가, 발명가, 가수로 1인 다역의 역할을 하며 세상의 빛과 같은 존재로 이미 지역사회 뿐만아니라 전국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대명사 같은 존재이다.현재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의 상임고문과 신문고뉴스, 한국다선뉴스의 회장으로 언론인으로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은평치과 #치학신문 #이영만 #소록도 #한국다선뉴스
  •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문인기 교수 [부천=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해성 기자=비후성 심근병증은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최근 국내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비후성 심근병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문인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비후성 심근병증은 고혈압 등 심실에 부하 발생 조건 없이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상태로, 좌심실의 여러 부위에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심실중격이 두꺼워지면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을 보내는 ‘좌심실 유출로’에 협착이 발생해 실신, 흉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유연성이 떨어져 움직이면 숨이 차는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부정맥도 빈발할 수 있다.문인기 교수는 “비후성 심근병증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심장사가 발생하거나 심부전이 악화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병률은 2010년 0.016%였으나 2016년 0.03%로 상당히 증가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적절한 관리를 위해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해외 연구에 따르면,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의 40~60%에서 심장횡문근 관련 유전자 변이가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유전적 대사 및 신경근 질환, 염색체 이상, 유전 증후군 등 다른 유전적 원인이 알려졌다.문인기 교수는 “유전적 원인이 가장 흔하지만, 동양권에서 많이 발견되는 심첨부 비후성 심근병증은 유전적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비후성 심근병증은 심장초음파검사를 통해 비후된 심근을 확인하여 진단하며, 심전도와 심장 MRI, CT 등이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비후성 심근병증 치료는 심근병증 형태에 따라 다르게 접근한다. 좌심실 유출로 협착이 있는 경우 심근 절제술이나 두꺼워진 부위 심근을 괴사시키는 시술을 시행할 수 있다. 그 외 비후성 심근병증 관련 부정맥 및 심부전이 발생했다면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치료를 하거나, 급성 심장사를 예방하기 위해 삽입형 제세동기 시술을 할 수 있다.문인기 교수는 “최근에는 수술 및 시술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심근 세포 수축력을 감소시켜 증상을 호전시키는 약제가 소수 환자에서 사용되고 있다. 일부 환자는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심초음파를 통해 대상자를 면밀하게 추려 적합한 환자들에게만 약물 치료를 시행한다”고 말했다.비후성 심근병증을 예방하려면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이 도움이 된다. 여러 연구를 통해 운동이 비후성 심근병증 예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좌심실 유출로 폐색이 있는 환자는 운동을 제한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심부전, 부정맥이 잘 동반되기 때문에 짜게 먹지 않고 금연, 금주를 하는 것이 좋다.문인기 교수는 “유전성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들이 두려움을 갖기 쉽다. 하지만 진단되었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유전되는 것은 아니며, 유전 이상이 있더라도 심근 비후가 발현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비후성 심근병증이 없는 일반인과 유사한 생존율을 보인다는 보고도 있어, 무엇보다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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