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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 순천향대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김찬규 교수 [부천=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해성 기자=2021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했다. 증상이 없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진단기기와 첨단 치료제 개발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폐암 항암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김찬규 종양혈액내과 교수와 알아본다.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종양을 지칭하며, 폐와 기관지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폐암과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전이되어 발생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구분한다. 원발성 폐암은 암세포 크기와 형태를 기준으로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나뉜다.김찬규 교수는 “폐암은 임상적 경과나 병기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이 적용될 수 있다. 폐암 치료를 담당하는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이 다학제 진료를 거쳐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 등 최적의 치료법을 논의하고, 환자 및 보호자와 상의, 치료결정권을 존중하여 최종 방법을 결정한다”고 말했다.폐암이 의심되면 먼저 다양한 영상 검사와 조직검사를 시행해 확진 및 병기를 결정하며, 임상 경과나 병기에 따라 폐암 치료법을 결정한다. 일반적으로 1, 2기 그리고 3기 환자 중 일부에게는 완치를 위해 수술적 제거를 시행한다. 1기에 해당하지만 폐 기능 저하로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고령이어서 수술적 제거를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 대신 방사선치료를 적용하기도 한다.종양 크기가 커 수술이 어렵다면 수술 전 종양 크기를 줄이기 위해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후 수술에 적합하게 암의 크기가 줄어들면 수술적 절제를 하기도 한다. 수술이 불가능하지만 전이가 없는 3기 폐암 환자에게는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병용해 완치를 유도할 수도 있다. 완치를 위한 수술이나 방사선치료가 불가능한 3기나 4기 환자는 증상을 호전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 질병 진행을 늦춰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항암치료를 시행하기도 하며,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보조항암요법을 시행할 수도 있다.완치를 위한 치료가 불가능거나 전이성 병변이 있는 폐암 환자에게는 FISH·PCR 등 병리학적 검사 및 면역화학검사 후 표적치료제·면역항암제·세포독성 항암제 중 표준치료약제를 선택한다. 최근에는 표준약제치료에 실패하거나 최신 표적치료제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으로 폐암을 유발하는 특정 유전자 변이를 확인하고, 환자에게 맞는 표적치료제를 선택하는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김찬규 교수는 “폐암 치료 항암제는 세포독성 항암제, 면역항암제, 표적치료제 등 종류가 다양하며, 폐암의 유전학적·분자생물학적 요인에 따라 각각의 약제 효과가 달라지므로 다학제 진료를 통해 환자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최적화된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항암제 종류가 다양한 만큼 항암치료 부작용도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항암치료를 시행하는 의료진은 항암제 투여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대처법에 대해 환자와 보호자가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치료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폐암 항암치료를 하는 환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으므로 치료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일상생활 수칙을 지켜야 한다. 먼저 △체력과 면역력 향상을 위해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사람이 많은 장소 등 쉽게 감염될 수 있는 환경과 신체 접촉은 피하고, △외출 후에는 손과 구강 청결을 철저히 하며, △신체를 보호하는 방어선인 피부나 점막에 염증, 상처가 있다면 즉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김찬규 교수는 “최근 초고령화로 폐암 환자 평균 연령도 증가하고 있다. 과거 고령 환자는 항암치료가 어렵다는 인식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70세 이상 고령이어도 항암치료를 받을 만큼 건강 상태가 좋은 경우가 많으므로, 환자 상태를 충분히 파악하여 필요하면 고령이라도 항암치료를 적극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폐암을 예방하려면 금연이 가장 중요하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야외활동을 삼가고, 외출 시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 깨끗이 씻는다. 균형 잡힌 식단도 중요하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 과일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 단호박, 시금치, 브로콜리, 순무잎, 케일, 오렌지, 망고 등이 폐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김찬규 교수는 “폐암은 올바른 습관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폐암 발생의 위험 요인이 있다면 조기 검진을 시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폐암의 위험인자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흡연력이다. 하루 1갑을 1년 동안 피우는 사람이 흡연한 양을 1갑년으로 표시하는데, 55~74세 남녀 중 30갑년 이상 피운 고위험흡연자라면 매년 저선량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 검사를 시행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말했다[email protected]
  •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이호준 교수 [부천=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해성 기자=추워진 날씨에 야외 활동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볼 수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세포가 손상되어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크게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나뉜다.이호준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뇌졸중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뇌졸중은 손상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고, 대처가 빠를수록 뇌 조직의 손상과 이로 인한 후유증을 줄일 수 있으므로 증상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뇌졸중 주요 증상은 반신마비, 감각 이상, 두통, 구토, 실어증, 발음장애, 어지럼증, 걸음걸이 이상, 시야장애, 복시, 음식을 먹거나 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등이다. 특히 일시적으로 뇌졸중 의심 증상이 왔다가 수 분 내에 호전되는 ‘일과성 뇌허혈발작’ 증상이 있다면 뇌졸중 진행 확률이 높으므로 증상이 사라졌다고 방심하지 말고 즉각적으로 검사를 해봐야 한다.뇌졸중은 일반적으로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고지혈증, 흡연, 음주, 비만 등이 원인이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에 의해 손상된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어 뇌혈관을 점차 좁게 만들어 혈액 공급이 부족하거나, 좁아진 부위에서 혈전이 떨어져 나가 혈관을 막을 수 있다. 심방세동, 심장판막질환 등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심장에서 만들어진 혈전이 뇌로 들어가 뇌혈관을 막아 뇌경색이 발생할 수도 있다.뇌출혈은 갑자기 혈압이 오르면 죽상경화증이 있어 신축성이 떨어지고 약해진 혈관 벽이 터져 생길 수 있다. 뇌동맥류·뇌동정맥 기형 등이 있는 경우에도 파열에 의해 뇌출혈이 생길 수 있다. 이외에도 혈관 박리, 모야모야병, 혈액 응고 질환, 혈관염 등 기타 다양한 질환에 의해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뇌졸중 진단은 전문의에 의한 신경학적 검사와 영상 검사가 가장 중요하며, 혈액 검사 및 심장 검사 등이 필요하다. 기본이 되는 영상 검사로 뇌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를 시행하며, 추가로 도플러 및 초음파 검사, 뇌혈관 조영술, 단일양자방출단층촬영(SPECT), 정밀 심장 검사가 시행될 수 있다.뇌졸중 치료는 급성기 증상 호전과 악화 방지,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로 이루어진다. 뇌경색은 항혈소판제 및 항응고제, 혈전용해제 등 약물치료가 있으며, 큰 혈관이 막혔다면 혈전제거술 등 혈관 중재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뇌출혈은 혈압조절과 출혈 원인이 된 혈관 이상을 치료하는 혈관 중재 시술·수술로 치료한다. 급성기 치료 이후에는 재발 방지를 위한 약물치료와 증상 호전을 위한 재활치료를 시행해 환자의 일상생활을 돕는다.이호준 교수는 “최근 뇌졸중 치료는 한 과에서 전담해서 시행하기보다 응급의학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여러 과 전문의들이 모여 함께 치료하는 다학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뇌졸중을 예방하려면 뇌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을 빨리 발견하고 치료해야 한다. 흡연, 과음, 먹는 피임약도 혈관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자제해야 한다. 식사는 과도한 소금과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하며, 체중을 조절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운동은 무리가 되지 않는 운동으로 일주일에 3~4회 이상 시행하는 것이 좋다.이호준 교수는 “뇌졸중을 비롯한 뇌혈관질환은 일반적으로 기온과 압력의 변화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너무 추운 날씨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사우나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뇌경색 환자라면 항혈소판제 및 항응고제를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넘어지거나 다치는 등 외상이 발생해 지혈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뇌졸중이 의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아야 뇌 손상 진행을 막을 수 있다. 또, 한 번 뇌졸중이 발생하면 급성기 치료가 이루어져도 뇌가 받은 손상 정도에 따라 후유증이 남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정기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자주 확인하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 뇌졸중 원인이 될 수 있는 기저질환이 있다면 이를 잘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말했다[email protected]
  • ▲ 오는 26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설 연휴 기간 무료 PCR 검사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임수만 기자 = 질병관리청은 이번 설연휴 귀향·복귀 때 국민의 코로나19 검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안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은 설 연휴 동안 지역 간 이동량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설치한다.장소는 지역별 주요 거점과 이동 유입이 많은 경기 안성, 이천, 화성, 전남 백양사, 함평천지, 경남 진영 등 6개 휴게소에 중점적으로 설치·운영한다.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기간은 오는 26일까지 지역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데,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은 모두 운영한다.한편 질병청은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과 관련해 고속도로 이용자의 편의 제공 및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와 안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지영미 질병청장은 “연휴기간 진단·검사를 위해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을 강화하고, 전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장소·시간 정보를 안내하는 등 진단검사체계 유지를 통해 국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설명절을 맞이해 고향 방문 전·후에 가까운 민간 의료기관이나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등을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받고 마스크 쓰기, 손씻기, 환기 등 일상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설 #고속도로임시검사 #선별검사
  • ▲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승호 대기자 =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늘 중대본에서는 오는 1월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러한 진전은 국민 여러분들의 인내와 각 단체, 의료진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다만,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한 총리는 이들 지역에서도 “향후 감염 추이에 따라 권고 전환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마스크 #실내 #권고
  • [날씨] 20일, 어젯밤 내린 눈에 빙판길...미세먼지 농도 높겠으며 설날 추위 지속 (사진 제공 = 한국다선뉴스)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우수정 기자 = 어젯밤(19일)부터 내린 눈으로 도로 곳곳이 살얼음판으로 변했다.오늘(20일) 아침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고, 눈이 쌓여있는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또한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어 20일 낮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다.오늘(20일)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1도, 부산 3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1도 부산 7도로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어 어제 낮 기온보다 약 5도 내외 더 낮아지겠다.설날 귀성길 차량 운행 시 평소보다 20~50퍼센트 감속 주행하시고 차간거리도 평소보다 2배 이상 확보하며 안전 운전하시길 바란다.#설 #날씨 #한국다선뉴스
  •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이윤나 교수[부천=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해성 기자=체한 것처럼 명치나 오른쪽 윗배에 심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지방을 소화시키는 답즙(쓸개즙)이 돌처럼 단단하게 응고돼 결석이 발생하는 ‘담석증’일 가능성이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이윤나 교수와 ‘담석증’에 대해 알아본다.(좌)복부초음파, (우)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를 통해 확인된 담석증 담석증은 담즙을 저장하는 탱크인 담낭, 담즙이 이동하는 길목인 담관 등에 결석이 생기는 질환이다. 결석이 담낭 안에 생기면 담낭 담석증, 담관 안에 생기면 담관 담석증, 간 내부에 생기면 간내 담석증이라고 부른다. 담석증이 담즙 배액 경로를 막으면, 담낭과 담관 압력을 높여 통증을 일으키며, 지속되면 염증이 악화하고 이차적인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담석증 주요 증상은 심한 복통이다. 가슴 가운데 명치나 오른쪽 윗배 심한 통증이 15분 이상, 길게는 종일 지속되는 특징이 있고 때로는 등 쪽으로 뻗치기도 한다. 5시간 이상 복부 통증, 오심, 구토, 열, 오한, 황달 증상이 지속되면 ‘담도산통’을 의심하고 진료받아야 한다. 증상이 없거나 중압감 등 모호한 증상만 있는 경우도 있다.복통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위염, 위·식도역류질환, 췌장염, 요로계 질환과 감별하려면 복부 초음파 및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등 정확한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복부 초음파 검사는 담낭 담석증을 90% 이상 진단할 수 있지만, 담관 담석증이나 간내 담성증 진단 정확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전산화 단층 촬영(CT), 자기공명 담췌관조영술(MRCP)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담석증 원인은 담즙의 비율 변화다. 담즙은 콜레스테롤, 지방산, 담즙산엽 등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담즙을 이루는 성분 비율이 여러 가지 이유로 변하면 찌꺼기가 생기고, 이 찌꺼기가 서로 뭉쳐 돌처럼 단단하게 응고되면 담석증이 발생한다.담석 종류는 크게 콜레스테롤 담석과 색소성 담석으로 구분된다. 콜레스테롤 담석은 담즙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발생하며, 여성, 다출산, 비만에서 더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잘 먹지 않으면 담즙 배출 호르몬이 분비가 잘되지 않고, 이로 인해 담즙이 한 곳에 고이면서 굳어 담석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장기간의 금식, 심한 다이어트, 위 절제 수술 환자에게도 잘 생긴다. 당뇨·이상지질혈증 등 대사성 질환 환자에게도 콜레스테롤 담석이 잘 생긴다.색소성 담석은 갈색 담석과 흑색 담석으로 나뉜다. 갈색 담석의 경우 간디스토마(간흡충) 등 기생충이나 담관의 세균 감염이 있는 사람에게 많이 생기며, 흑색 담석의 경우 간경변증, 용혈성 황달 환자, 크론씨병 등으로 회장을 절제한 환자에게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담석증 치료 방법은 담석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담낭 담석증이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면, 주기적인 복부초음파로 변화를 관찰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담낭 담석증 환자가 발열과 통증을 호소하거나, 담석 크기가 3cm 이상으로 크거나, 도자기 담낭(만성 담낭염으로 담낭이 석회화된 것) 등 담낭암 위험이 있다면 내과적 치료로 증상 완화 후 담낭절제술을 받는 것이 기본 치료다. 담낭절제술은 대부분 통증과 합병증이 적은 복강경 수술로 이루어진다. 담관 담석증은 ERCP를 통해 담석 위치를 알아내고, 동시에 내시경으로 결석을 제거할 수 있다. 간내 담석증은 담관암 위험을 높이므로 간엽 절제술과 같은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담석증을 예방하려면 식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폭음, 폭식, 술·카페인 ·탄산음료 등 자극성 식품은 피한다. 밥과 3~4가지 반찬을 골고루 먹는 한식 식단이 도움이 되며, 조리 시 지방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육류는 저지방 어육류로, 하루 150g 미만으로 섭취한다. 장기간 지방 섭취량을 지나치게 줄이면 영양상태가 나빠지므로, 증상이 호전되면 조리 시 기름을 하루 15g정도 사용하고, 어육류도 하루 200~250g 정도로 섭취한다.이윤나 교수는 “담석증을 예방하려면 안전한 식습관뿐 아니라 정기적인 검진, 규칙적인 운동이 좋다. 운동은 좋은 콜레스테롤 생산과 장운동을 돕고, 담즙 내 총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기는 효과가 있다. 비만 환자라면 체중을 줄이고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이미 담석증이 발생했다면, 올바른 치료법을 선택해 치료해야 한다. 담낭절제술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담낭을 제거해도 간은 정상적인 식사를 소화시킬 만큼 충분히 담즙을 만들고 담즙이 담낭 대신 간으로 바로 배출되므로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
  •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 겸 부천자생한방병원장이(오른쪽) 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으로부터 학술대상 금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천자생한방병원) [부천=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해성 기자=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지난 14일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 겸 부천자생한방병원장이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제21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은 국내 한의학 학술연구와 학술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매년 한의학 발전에 공로가 큰 학술연구자를 대상으로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 등 4명을 선정한다. 이날 하인혁 소장(부천자생한방병원장)은 ‘비특이 만성 경항통에서 추나치료와 통상치료의 비교 : 무작위 대조연구(Chuna Manual therapy versus usual care for non-specific chronic neck pain: a multicenter, pragmatic, randomized controlled trial)’ 논문으로 가장 높은 금상을 수상했다.미국의사협회 SCI(E)급 국제학술지 중 하나인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IF: 13.3)’에 게재된 해당 연구는 추나요법의 임상적 유효성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목 통증 환자를 추나요법 치료군과 진통제, 물리치료 등을 받은 일반치료군으로 나눠 치료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추나요법 치료군이 일반치료군보다 목 통증과 기능, 삶의 질 지수 등 지표에서 더욱 큰 개선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가 발굴하고 재정립한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뼈와 근육, 인대 등을 밀고 당기며 신체의 균형을 바로잡는 한방 수기요법이다. 근골격계 질환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치료법으로서 안전성과 효과성, 경제성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있다.특히 하인혁 소장(부천자생한방병원장)은 최근 추나요법의 유효성뿐만 아니라 경제성까지 입증한 논문을 세계적인 학술지인 ‘프론티어스 인 메디슨(Frontiers in Medicine, IF: 5.1)’에 게재해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 외에도 하 소장(부천자생한방병원장)은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을 비롯해 각종 국가연구개발사업 프로젝트 추진에 힘쓰는 중이다. 그가 이끄는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지난해만 SCI(E)급 국제학술지에 31편의 연구논문을 게재하는 등 지난 10여 년간 총 150편이 넘는 논문을 펴내 한의치료의 임상 근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한편 이날 대한한의학회는 근거중심 한의학의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사재 2000만원을 기부한 신준식 박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대한한의학회가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전달한 감사장은 신준식 박사를 대신해 하인혁 소장(부천자생한방병원장)이 수상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 겸 부천자생한방병원장이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 금상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 한의학 발전 및 후학양성 기금으로 사재를 출연한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를 위해 마련된대한한의학회 감사장을 하인혁 소장 겸 부천자생한방병원장이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자생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부천자생한방병원장)은 “한의치료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급여화 확대를 위해 활발한 연구와 실질적인 지원이 매우 긴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자생한방병원은 한의학이 근거중심 의학으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
  • 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 최윤영 교수[부천=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해성 기자=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암 중 하나인 위암의 주요 발생 원인은 타고, 짜고,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 잘못된 식습관이다. 위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고 쉽게 다른 곳으로 번지는 경향이 있어, 평소 건강한 식습관으로 예방하고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진으로 조기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 최윤영 교수와 위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최윤영 교수는 “위암은 옆으로 커지기도 하지만 위 벽을 뚫고 자라는 성향이 있는데, 그러면서 암세포가 혈관이나 면역세포들의 통로인 림프절을 통해 쉽게 다른 곳으로 번질 수 있다”고 말했다.위암은 초기에 아무 증상이 없다. 간혹 입맛이 없거나 소화불량,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보통 위암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다. 위암이 진행된 경우라면, 위암이 위 벽을 뚫고 자라면서 궤양을 형성하고, 속쓰림과 궤양 출혈에 의해 대변이 짜장면처럼 검게 되는 흑색변이나 피를 토하는 토혈 등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더 진행해 말기 위암이 되면 복수가 차고, 암이 번져나가 여러 군데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위암의 가장 큰 원인은 반복적인 위 염증이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거나 타거나 맵고 짠 음식 등이 위에 반복적인 염증을 만들고, 이 때문에 정상 위 세포에 변성이 생겨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위암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위암이 생길 위험을 높이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비교적 젊은 나이에 위암이 생기거나 다른 암의 발생 위험도 있을 수 있다.위암을 진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위내시경’이다. 위내시경은 위 내부를 직접 관찰할 수 있어 매우 초기에도 확인할 수 있고, 암세포로 의심되는 조직이 있으면 바로 조직검사를 시행해 진단한다. 위암으로 진단되면, 위암의 진행 정도를 평가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피검사, 위내시경 초음파, 복부 초음파, CT 등 추가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에서 이상소견이 보이면 PET-CT, MRI, 뼈 스캔 검사 등도 실시할 수 있다.위암을 완치하는 확실한 방법은 수술적 제거다. 종양 크기가 작고 점막에 국한되어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거의 없는 아주 초기의 위암은 위내시경을 통해 암을 완전히 제거하는 내시경적 절제를 시행할 수 있다. 내시경으로 제거가 어렵거나 림프절 등 위 외에 다른 곳에 암이 퍼져있을 위험이 있으면, 전신마취 후 위암이 있는 부위의 위를 절제하고 암세포가 번져가 있을 위험성이 있는 위치의 림프절을 제거하는 수술적 절제를 시행한다.위암의 수술은 위의 절제, 림프절 제거, 재건술로 이루어진다. 위암이 있는 위치를 포함해 위의 약 2/3를 제거하는 부분절제 혹은 위를 완전히 제거하는 전절제가 있는데, 위의 어느 부위를 절제하는지는 위암이 진행한 정도가 아닌, 위암이 있는 위치에 따라 결정된다. 위를 절제하면서 암세포가 퍼져있을 수 있는 위험 지역에 위치한 림프절을 같이 제거한다. 위를 절제하고 나면 음식이 내려가는 길이 끊기기 때문에, 남아있는 장을 연결해서 음식이 내려가는 길을 다시 만들어 주는데 이를 재건술이라 한다.최윤영 교수는 “위암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식사는 타거나 매운 음식을 피하고 되도록 싱겁게 먹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 헬리코박터균 감염 치료, 절주, 금연 등이 도움이 된다. 위암 발생이 급격히 늘어나는 40대부터는 2년에 한 번씩 위내시경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위암은 재발률이 높으므로, 이미 위암의 수술적 절제를 시행했더라도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email protected]
  • ▲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대외협력부 주관 홈플러스 문화센터 건강 강좌 강사 오리엔테이션" 성료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임수만 기자 = 1월 14일 오후 4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대외협력부 주관으로 수원시 장안구 소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사무실에서 "홈플러스 문화센터 건강 강좌 강사 오리엔테이션" 이 열렸다.이날 오리엔테이션 시간에서는 홈플러스 문화센터 건강강좌 사업 방향성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김양래 대외협력부회장(경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이 소개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김양래 대외협력부회장(경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홈플러스 고양터미널점 전문 강사로 선정된 경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양래 교수는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진행될 건강 강좌 강의법에 대한 내용을 각 지점에 선정된 전문 강사들에게 이론과 테이핑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보바스기념병원 재활치료부 신성규 과장이 홈플러스 문화센터 전문 강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보바스기념병원 재활치료부 신성규 과장이 홈플러스 문화센터 전문 강사를 대상으로 바른 자세에 대한 이론과 갖춰야 할 강사 지침과 함량을 교육했다.이날 참석한 전문 강사진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정회원으로 현직 물리치료사와 물리치료학과 교수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대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긴밀한 협력속에 진행될 예정이다.홈플러스 동수원점 전문 강사로 선정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화성-오산분회 분회장 유승학(경북전문대학교 물리치료과 겸임교수)은 "이번에 실시될 홈플러스 문화센터 건강 강좌에 대해 기대가 크다" 며 "좋은 강의로 문화센터 회원들에게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홈플러스 파주 운정점 전문 강사로 선정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고양-파주 대의원 이정원 물리치료사는 "잘 짜여진 강의 계획과 고품격 강의로 준비하겠다"며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각 지점별로 올해 상반기 3월부터 5월까지 1주 1회씩(1회당 50분) 총 12회가 진행되며 강의 요일과 시간은 홈플러스 지점별로 바른 자세 및 운동 관련 건강 강좌가 이뤄질 예정이다.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김구식 회장은 "대외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홈플러스 문화센터 건강 강좌가 풍성한 강좌가 될 것이다" 며 "전문 강사로 선정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한편 홈플러스 문화센터 강좌개설점포는 다음과 같다.동수원점, 안산고잔점, 고양터미널점, 파주 운정점, 파주문산점, 의정부점, 시흥점, 김포풍무점, 부천상동점, 경기하남점, 서울상봉점, 월곡점, 진접점, 중계점, 방학점, 가양점, 강동점, 강서점, 서울 월드컵점, 합정점, 금천점, 신도림점, 목동점, 동대문점, 신내점, 영등포점, 서울남현점, 잠실점각 지점별문화센터 전화번호와 홍보 전단 등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대외협력부 주관 홈플러스 문화센터 건강 강좌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한국다선뉴스 #경동대학교 #물리치료 #문화센터 #홈플러스 #김양래 #김구식 #유승학
  • [남양주]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부터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까지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2023년 12월 개통 예정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일영 기자 = '포천-화도 고속도로(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국비 5382억 5천만 원이 확정 반영됐다고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이 밝혔다.‘포천-화도 고속도로 건설 사업’(28.7km, 4차로)은 포천시 소흘읍 무봉리부터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4757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2018년 12월 착공했으며, 2023년 12월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다.포천-화도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수도권 순환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여 수도권 내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춘식 의원은 “올해 정부예산이 확정되어, 포천-화도 고속도로가 연내에 차질없이 개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천-화도 고속도로는 앞으로 포천을 비롯해 경기 북부 지역 발전을 이끌 교통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남양주 #고속도로 #최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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