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4.15 10:48:30 | 수정 : 2024.04.15 10:48:30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승호 대기자 = 서울동행버스 노선이 추가 신설돼 내달 7일부터 운행한다.
서울출퇴근 수요가 많은 대표적인 도시 고양시는 광역버스 입석금지에 따른 출퇴근 시간대 증차, 중간배차 등 여러 대책을 마련했으나 덕양권(하류부) 시민들의 불편은 여전히 남아있었다.
이에 시는 출근시간에만 서울로 편도 운행하는 서울동행버스 확대에 적극 참여해 화정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으로 가는 서울08번 노선신설을 확정받았다.
서울08번은 화정역을 출발 행신동~항공대~덕은교~수색역~DMC역까지 주요거점을 거치며 평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7시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총 3대(회) 편도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민의 서울 출퇴근길이 편리해지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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