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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도지사, “장마철 인명 피해, 재산 피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
김동연 경기지사가 30일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김동연 페이스북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이한영 기자 = 가평, 남양주 등 경기도내 17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30일 새벽 4시 20분 모두 해제 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인명 피해, 재산 피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오전 재난상황실에서 호우 상황을 점검했다”면서 “아직까지 큰 피해는 없어 다행”이라면서 이같이 다짐한 것. 


김지사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7월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장마철 기간 중 공무원들에게 세 가지를 당부했다는 점도 설명했다.


즉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선조치할 것 ▲선제적 대응과 수습에 나설 것 ▲재난 관련 상황은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는 것. 


앞서 가평, 남양주 등 경기도내 17개 시·군에는 남서해상에서 유입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29일 16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30일 현재까지 도내 전역으로 38~110mm(평균 59.5mm)의 비가 내렸다. 특히 경기 북동부 지역으로 집중되었다.


최고 강우량(mm)은 가평 110.0, 남양주 97.5, 양주 78.5 순이었다. 다만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 및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김 도지사는 호우가 본격화 되기 전인 지난 28일 오후 10시경 부단체장 중심으로 재난상황관리, 취약지역 사전대비 및 현장대응 철저를 지시했다.

즉 ▲경찰·소방과 공조하여 선제적 위험지역(하천, 산사태, 지하공간 등) 통제 및 주민대피 실시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조치 강화 ▲위험 발생 예상지역은 재난홍보를 강화하고 반지하주택, 산사태 인근 재해취약 계층에 대해서는 안부전화 등으로 집중 관리를 지시한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취약지역 관리를 위해 지하차도 4인 예찰 및 상황관리에 217명이 투입돼 145개소를 관리했다. 또한 2,106개에 달하는 하천변 진출입로를 통제했다. 590가구에 달하는 반지하ㆍ산사태 취약지역 주민에게 안부 전화를 통해 안전도 살폈다. 


둔치주차장 9곳, 저수지 45곳, 산사태취약지구 10곳, 낚시터 54곳, 하상도로7곳, 갯바위․방파제․해수욕장 21곳, 계곡․유원지․등산로 10곳은 사전통제했다. 



#김동연 #호우주의보 #장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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