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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시를 쓰는 시인
다선 김승호 시인의 시창작 "공원에서"
사진 다선 김승호 작가
 

공원에서


                      다선 김승호


밤하늘 별 보며

걷는다는 것은 생각과 마음을

새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 구루의 키 큰 나무도

늘 보던 것이었는데

새로운 느낌과 교훈을 줍니다


시어란 무엇일까요

잘 쓴 글은 시이고

그렇지 못하면 시가 아닌 걸까

그래서 선인들에 물어보고

원로와 선생들께 물어보았습니다


겸손과 교만에 대해서도

자랑질의 차이에 대한 것도

하나에 꼿히니

질문도 궁금증도 늘어납니다


공원을 걸으면서도

동행이 있으면 좋겠지만

혼자서 걷는 것도 필요하다는

결론입니다.

삶도 사랑도 신의가 없으면

결국엔 함께 걸을 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되는 하루입니다.


      2024. 07.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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