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6.16 22:30:37 | 수정 : 2024.06.16 22:30:37
▲ KBO 16일 경기 결과 다음스포츠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승호 선임기자 = L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와 홈 경기에서 4시간 25분간 접전을 펼친 끝에 9-8로 이겼다.
이날 LG 트윈스가 신민재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롯데 자이언츠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2위로 도약했다. 시즌 40승(2무30패)째를 올린 LG는 장단 20안타를 몰아친 가운데 문성주와 김현수, 문보경, 박해민이 나란히 3안타씩을 쳤다.
끝내기의 주인공 신민재는 4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 8회 이후 6득점으로 9-8 제압…신민재 끝내기 희생타 엘지그야말로 명승부를 펼친 양팀은 어제(15일)은 9-8로 롯데가 승리했으며, 오늘(16일)은 역전에 성공한 엘지가 연장 10회 9-8로 승리했다.
4시간25분 혈투 끝 롯데에 짜릿한 역전승한 엘지 트윈스는 2위로 랭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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