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6.11 18:29:31 | 수정 : 2024.06.11 18:29:31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접경 지역에서 순찰 활동 실시...김동연 지사 "오늘(11일)부터 대북전단 살포 예상지 순찰 활동" 지시 경기도 제공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승호 선임기자 = 경기도는 오늘(11일)부터 고양과 파주, 김포, 포천, 연천 등 접경지역의 대북전단 살포 예정지에서 순찰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현장 동향을 파악해 대북전단 살포 현장을 발견하면 경찰에 신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 긴급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도민 안전 조치의 하나로 특별사법경찰관의 순찰 강화를 지시했다.
이와 함께 접경지역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대북전단 살포 관계자의 접경지역 출입을 통제하는 행위 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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