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5.08 14:32:43 | 수정 : 2024.05.08 14:32:43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승호 대기자 = PSG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 안방 경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 0-1로 패했다.
지난 1차전에서도 0-1로 졌던 PSG는 합계 스코어에서 0-2로 밀리며 결승 티켓을 도르트문트에 내줬다. 2019~20시즌 이후 4년 만에 UCL 결승을 노렸으나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도르트문트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바이에른 뮌헨(독일) 승자와 6월 2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도르트문트는 11년 만에 UCL 결승 무대에 올랐다.
한편 이날 교체 출전한 이강인은 이영표, 박지성,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김민재(뮌헨)에 이어 UCL 준결승에 출전한 5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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