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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부터 챙기자”통큰 협치 나선 고양시-고양시의회
108만 고양시민 위해 다시 손잡은 시-시의회...상생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고양시의회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왼쪽부터 최규진 더불어민주당 대표,김영식 고양특례시의장,이동환 고양특례시장,박현우 국민의힘 대표)/사진 고양시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이한영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1년 반 동안 간극을 좁히지 못하던 각자의 입장을 조금씩 양보하고, 108만 시민을 위한‘통큰 협치’에 나섰다.


시와 시의회는3일 고양시청(마음나눔터)에서‘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약’을 맺고,시의 중요한 현안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야 양당 대표의원(국민의힘 박현우 의원,민주당 최규진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3고 현상(고물가․고유가․고금리)으로 벼랑 끝에 몰린 시민의 고통 해소는 물론,자족도시 조성 등 고양시가 직면한 과제를 챙기는 데 오롯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상생‧협력TF’를 구성해 발전적 논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이, 아쉽고 부족했던 과거를 교훈으로 삼아 고양시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남은 2년이 고양시와 시민의 이익을 위해 고스란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은“이번 상생 협약이 성사된 것에 매우 벅찬 감동을 느낀다. 시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 시민이 기대하는 변화와 발전을 이뤄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제1회 추경예산안에 고양시가 편성한 고양페이인센티브, K-패스(대중교통비 환급지원), 학교무상 급식비, 주요 도로 9곳 재포장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민생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 관계자들은“이번 협약으로 당장 시급했던 추경예산이 처리된 것에 반가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남은 시 주요 사업들도 협치 강화에 따른 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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