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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황희찬 '2G 연속골+시즌 13호골'...울버햄튼, '홀란 4골' 맨시티에 1-5 대패
코리안가이 황희찬, 비록 패했지만 득점으로 인상 남겨
▲ 황희찬 '2G 연속골+시즌 13호골'...울버햄튼, '홀란 4골' 맨시티에 1-5 대패 다음스포츠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승호 선임기자 = 맨체스터 시티는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홈에서 홀로 4골을 터트린 엘링 홀란의 활약에 힘입어 5-1 대승을 거뒀다.

홈팀 맨시티는 4-2-3-1 전형을 내세웠다. 원정팀 울버햄튼은 3-5-2 전형으로 맞섰다. 

맨시티는 전반 10분 그바르디올이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선제골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홀란은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이고 왼쪽 골대 구석으로 슈팅을 꽂아 넣으면서 가볍게 선제골을 터트렸다.

선제골 주인공 홀란은 전반 35분 헤더 득점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로드리가 전방 압박을 통해 볼을 탈취한 뒤 공을 잡은 더 브라위너가 페널티 오른쪽 지역으로 침투하는 로드리에게 패스했다. 로드리는 반대쪽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홀란은 먼 포스트를 노리는 헤더 슈팅으로 다시 한번 울버햄튼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시즌 13호골을 터트리며 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황희찬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항상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지목했다.


황희찬이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맨시티 상대로 터트린 결승골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인터뷰가 재조명되면서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다. 이후 울버햄프턴은 공식 SNS에 황희찬을 소개할 때 '코리안 가이'라는 문구를 항상 포함했고, 각종 현지 매체들도 황희찬 이름 앞에 '코리안 가이'를 붙이거나 황희찬을 '코리안 가이'로 부르면서 영국에 '코리안 가이' 열풍을 일으켰다.

다시 한번 황희찬의 이름을 정확하게 말하면서 그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한편 황희찬은 과르디올라 감독으로 인해 생긴 '코리안 가이'라는 별명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였다.

#황희찬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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