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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역사를 쓰고
다선 김승호
원로 선생님 두 분의
미수연을 마치고
어른들의 기쁨과 감사의 인사말에
부끄러우면서도 뿌듯합니다
요즘 세상에 자식도 안 챙기고
신경 쓰지 않는 생일 밥 한 그릇
먹는 것이 전부라며,
감격하시는 선생님들
우리 다선님들의 따스한 마음과
정성을 모두어 작지만 보람된 시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보람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총기 있게 장수하시길
그렇게 바람 합니다
누구나 가야 하는 길
누구나 미수연을 채우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살면서 그 정도 거뜬히
살아내시어 우리 다선님들
모두가 장수하셨으면 기도합니다
감사와 따스한 미담의 시간
서로 보듬어 안아주고
부족함 메꾸어 주는 삶
그렇게 살자고 다짐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24. 0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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