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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의대생단체, 동맹휴학 필요성에 40개 의대 모두 동의…복지부 "안타깝고 설득하겠다"
▲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오늘(15일) 오전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8차 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승호 대기자 = 전국 의대생으로 구성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가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증원 결정에 반대하는 동맹휴학 필요성에 40개 의대가 모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복지부는 "학생들이 본분을 지켜서 학업에 열중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한다"며 "교육부와 협력해 학교에서 집단행동에 나서지 않도록 설득하고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대협은 오늘(15일) 성명을 내고 "총회에서 40개 단위(의대) 모두 단체행동 필요성에 만장일치로 동의했다"며 "의대생들을 상대로 현안에 대한 인식과 동맹휴학 참여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수일 내 최종 의결을 거쳐 동맹휴학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대협은 정부가 의대생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증원 규모를 결정했다고 비판했다. 단체는 "2,000명 증원은 의학교육 부실화를 초래해 고스란히 환자들 피해로 돌아갈 것"이라며 "정부 당국은 정치적 계산이 아닌 합리적·과학적 근거로 의학교육의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협 #의대증원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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