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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청장 "캡사이신 사용, 현장 지휘관 판단에 따라 사용 지시"...집회 강경대응 아니라고 선그음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민주노총 경고파업 결의대회 열어
▲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민주노총 경고파업 결의대회 사전집회를 마친 뒤 서울역 인근으로 행진하고 있다.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와 금속노조는 이날 세종대로에 모여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한국다선뉴스] 김승호 대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이 오늘 예고된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 대응에 캡사이신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재차 언급했으며, 집회 강경대응이란 표현에 대해서는 동의못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열린 경비대책회의에 기동복을 입은 윤 청장은 지휘버스를 타고 참석했다.

▲ 윤희근 경찰청장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 경비대책회의 주재를 위해 도착하고 있다.
 윤 청장은 "집회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시민의 자유를 볼모로 삼는, 관행적으로 자행된 불법에 대해 경찰로서 할 역할을 주저없이 당당히 하겠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세종교차로에서 시청교차로에 이르는 세종대로에서 조합원 5만5000명(경찰에 신고한 인원 기준)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를 진행하고, 오후 7∼8시에는 청계천 인근에서 1800명이 모이는 야간 집회도 열 예정이다.

하지만 민주노총의 집회 자체를 불법시위로 단정하는 정권의 형태에 대한 국민적 반응과 여론이 곱지만은 않다.




#윤희근 #캡사이신 #KDSN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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