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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환경보전협회,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종료 전문가 간담회 개최
녹색환경보전협회,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종료 전문가 간담회 개최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이한영 기자 = 녹색환경보전협회(GEPA)는 지난 20일 인천 계양구 중앙회 회의실에서 '수도권매립지 직매립종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환경전문가 초청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GEPA 임병진 협회장, 오영규 고문, 박용현 자문위원, 이효선 위원장, 검단주민총연합회 백진기 회장, 강남규(수도권매립지 종료 특별위원회 위원장)전 서구의원, 서성민, 권혁준 환경공학전문가, 지역 주재 언론인들이 참석해 지구 온난화로 인한 전 세계적 기상이변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 주제를 맡은 이효선 위원장은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쓰레기는 지구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일부 쓰레기는 분해가 어려워 수십 년에서 수백 년 이상 지속적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며 “우리 모두가 영향을 받는 문제로 더 이상 묵고할 수 없다. 다양한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10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정책우선 순위에 두고 대응해 나가고 있다” 며 “수도권매립지는 대체 매립지를 통해서만 종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인천시 시정혁신관이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민선8기 임기 중 수도권매립지종료는 어렵다”는 취지의 말을 전달했다가 논란이 일면서 인천시는 해명자료를 통해 “시정혁신관의 발언은 인천시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일축하자 유시장의 무리한 공약이었다는 잡음이 지역에서는 일었다.


한편 녹색환경보전협회에서는 ‘22년 10월 말부터 ’23년 4월까지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미래 가치, 수도권 광역 소각시설 조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70% 이상의 시민들이 수도권매립지사용 종료를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를 위한 대안으로 자원회수시설(소각)의 필요성 등을 도출하고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설을 유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임병진 협회장은 “수도권매립지 종료는 인천만의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나아가 대한민국의 문제이다. 특히 쓰레기 직접매립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는 지구 온난화 상승의 여러 문제 중 가장 광범위하고도 시급한 문제로 생태계 파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어 인류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정부의 환경정책의 패러다임(paradigm) 대전환이 필요하다. 이는 우리 세대를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의 역할과 책임이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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