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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원, 5·18유족과 피해자와 만남 행사 가져..."할아버지 전두환씨 5·18 앞에 너무나 큰 죄 지은 죄인"
▲ 전우원, 5·18유족과 피해자와 만남 행사 가져..."할아버지 전두환씨 5·18 앞에 너무나 큰 죄 지은 죄인"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승호 대기자 = 전우원씨와 5월 단체들은 31일 오전 10시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1층 리셉션홀에서 '5·18유족, 피해자와의 만남'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원씨와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과 조진태 상임이사, 공법3단체인 양재혁 5·18민주화운동유족회장, 황일봉 부상자회장, 정성국 공로자회장을 비롯한 5월 관계자, 취재진,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전우원, 5·18유족과 피해자와 만남 행사에서 "할아버지 전두환씨 5·18 앞에 너무나 큰 죄 지은 죄인" 이라며 유가족들에게 사죄했다.
 전두환 손자 전우원씨(27)는 5·18민주화운동 희생자·피해자들과 광주 시민들에게 공식 사죄했다. 오늘(31일) 전우원씨의 사죄 모습은 시사하는 의미가 크다. 

5.18 관련 전두환의 손자로써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속죄하는 것은 상징적 의미가 크다.

그의 진정성에 많은 국민들이 찬성과 진정한 속죄를 환영하고 있다. 이러한 전우원씨의 행보에 지켜보던 광주시민들은 "그의 용기에 칭찬과 위로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두환, 자신의 할아버지는 많은 광주사태의 학살과 역사적으로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큰죄를 지었다"고 말하며, 시종일관 고개를 숙였다.

한편 전우원씨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5·18기념공원 내에 위치한 추모승화공간을 방문한 뒤, 오전 11시30분쯤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로 이동해 오월영령들에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전우원 씨가 31일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 '5·18유족, 피해자와의 만남' 행사에서 할아버지 전두환 전 대통령을 대신해 사죄한 가운데 유족 김길자 씨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유가족들에게 사죄의 큰절을 하는 전우원씨
잘왔다 고맙다.

#전우원 #518 #사죄 #전두환 #KDSN #다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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