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1.26 09:47:27 | 수정 : 2023.01.26 09:47:27
▲ [날씨] 26일 출근길 빙판 주위...밤사이 내린 눈 도로 꽁꽁 얼어붙어 경기도 고양특례시 인근 육교에 눈이 쌓여져 있다. (사진 제공 = 한국다선뉴스)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우수정 기자 = 오늘(26일)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출근길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중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보되어 있으며 특히 중서부 지역은 출근 시간대에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서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오늘 충남 서해안과 제주 산지는 최대 10cm 이상 중부 내륙과 호남 지역에도 1에서 7cm의 눈이 예상이 되며 많은 눈이 내린 울릉도에 앞으로 최대 20cm의 큰 눈이 더 쌓이겠다.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며 내린 눈비가 그대로 얼어붙을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5일 밤부터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눈이 시작되고 확대되겠다. 계속되는 추운 날씨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와 도로 미끄럼 사고에 유의 바란다" 고 재난 안전 문자로 주위를 당부했다.
▲ 26일, 곳곳에 재설용 염화칼슘이 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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