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구글·SK텔레콤 등 현직 임원 강의  © 이한영 기자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이한영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단장 김종상)이 10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개최되는‘2024 K-하이테크 플랫폼 리더스 포럼: AI 마스터 과정’의 고양시 주관 사업자로 참여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고양산업진흥원·성균관대학교·SK텔레콤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와 마이크로소프트·구글·SK텔레콤 등 IT 기업의 현직 임원이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포럼은 중소·중견기업의 재직자를 위한 인공지능(AI) 마스터 과정으로, 실전 중심의 인공지능(AI) 솔루션 활용 강의와 실습을 통해 인공지능을 도입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기술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참가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제공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직접 비교하고 체험하며, 기업 경영에서의 활용 방안을 실습할 수 있다. 

포럼은 각 지역 별  온오프라인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세부 일정은 ▲1회차, AI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성균관대학교 최재붕 부총장) ▲2회차, 인공지능 전환 여정: 인공지능 전환의 목적, 진행방법 및 조직 개선 경험, AI기반의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증대 (마이크로소프트 심재경 이사) ▲3회차,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MS Azure Studio, MS 코파이럿 활용 실습(마이크로소프트 유현경 이사) ▲4회차, 생성형 AI(Google Gemini)를 활용한 기업 경영(구글 박진호 이사) ▲5회차, 생성형 AI를 활용한 의사결정 방법(구글 정태일 이사) ▲6회차, 에이닷 LLM을 활용한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코난테크놀로지 이형주 이사)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포럼의 마지막 날인 11월 13일에는 SK텔레콤 수펙스홀에서 세미나와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생성형 AI가 바꿀 우리의 미래’와 SK텔레콤 엄종환 부사장의‘AI와 ESG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상 지원단장은 “포럼에 고양시 강소기업 임원들의 참여율이 높다. 이번 포럼이 중소·중견기업 임원들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간 협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