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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국가시범지구사업‘고양성사 혁신지구

노후된 구도심,원당지역 랜드마크로 재탄생...글로벌 보건 연구기관 유치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 생활 편의 증진 기대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 기사입력 2024/11/13 [15:56]

전국 최초 국가시범지구사업‘고양성사 혁신지구

노후된 구도심,원당지역 랜드마크로 재탄생...글로벌 보건 연구기관 유치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 생활 편의 증진 기대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 입력 : 2024/11/13 [15:56]

 

▲ 고양성사 혁신지구 준공 테이프 커팅식  © 이한영 기자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이한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13일 전국 최초의 국가시범지구사업으로 추진된고양성사 혁신지구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성회 국회의원, 이기헌 국회의원, 김운남 고양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HUG본부장, 주민들까지 약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혁신지구는 지하3층에서 지상25, 연면적99,837규모의 대규모 복합공간으로 공동주택218(분양100세대,임대118세대)와 업무 및 상업시설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됐다.

 

 

원당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한 혁신지구는 주거·업무·상업이 어우러진 다목적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지하3층부터7층까지는 공영주차장 등 주차장이738면이 마련돼 기존 환승주차장의 부족했던 주차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주차면 약290면 대비 두 배 이상 확충된 주차 공간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또한,혁신지구에는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의 한국 분원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내 연구 인프라를 강화하고 첨단 연구 인력 유입을 촉진시켜 고양시가 글로벌 보건 연구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고양성사 혁신지구는 고양시의 구도심인 원당지역의 쇠퇴를 막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한 민선8기 주요사업의 일환이라며,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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