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중국 산둥성 지속 발전연구원 초청특강  © 최선규 기자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최선규 기자 =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신한대학교 객원교수)은 14일 중국 산동성지속발전연구원 초청으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경기도 자매도시인 중국 산둥성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김원기 전 부의장은 8일 오후 산둥 사범대학 회의실에서 개최된 초청특강에서 “한 ․ 중 관계 협력 발전의 난제 및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심화함에 따라 한반도의 경제와 평화협력 구축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기에 한 ․ 중 우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난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요동방 산둥 사범대학 부총장은 “김원기 전 부의장님의 산동지속발전연구원 방문은 두 번째 방문으로서 한국과 중국이 실질적인 우호 교류 협력을 할 수 있도록 문화 및 경제교류 협력 방안을 제시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중국 산둥성과 경기도는 2009년에 자매결연을 한 후 경기도 및 산하 공공기관을 비롯하여 민간단체 등이 꾸준하게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경제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진행되고 있다.

▲ 김원기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중국 산둥성 지속 발전연구원 초청특강  © 최선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