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5.27 20:47:05 | 수정 : 2023.05.27 20:47:05
[불기 2567년] 윤석열 대통령 "약자 보호의 국정철학은 부처님 가르침"...불기 2567년 조계사 봉축 법요식 참석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승호 대기자 = 윤대통령은 27일 오전 조계사 대웅전에서 거행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지향하는 인권 존중과 약자 보호, 세계 평화는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이라고 말했다.
조계사 연합 합창단의 삼귀의례로 시작된 봉축 법요식은 반야심경 낭송, 관불, 김건희 어린이 등 4명의 어린이에게 마정수기 봉행, 찬불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축원, 불자대상 시상, 대통령 축사와 법어 등의 순서로 봉축 법요식이 봉행됐다.
윤 대통령은 “한국 불교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가꾸고 꽃피우는 민족문화 계승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도 전통 문화유산 보존과 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사 나누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그러나 대다수의 국민들은 봉축사를 들으며, 아이러니한 반응을 보였으며, TV를 돌리거나 끄는 이들도 있었다.
공정과 상식, 자유 라는 단어와 오늘 봉축사에서 나열한 희망과 약자보호, 관용이라는 말에 혀를 차기도 했다.
대다수 국민들의 바램과 희망이 무엇인지 알기는 하는지 모르겠다는 국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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