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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금요일 31일, 3월 마지막날 한낮 기온 대구 25도 서울 23도 올라...대기 건조하고 탁해
[Weather] On Friday 31st, Up to the Daegu 25 degrees, Seoul 23 degrees...The atmosphere is Dry and Cloudy
▲ 강희갑 사진작가의 수원화성 "벚꽃"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우수정 기자 = 금요일인 31일은 국외 스모그와 또 국내 발생 먼지가 엉켜서 수도권과 영남지역은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영서와 충청, 제주도도 오전에 일시적으로 먼지 수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한 낮 기온은 크게 올라 광주 27도, 대구 25도, 서울 23도를 보이겠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쌀쌀해서 항상 겉옷을 챙기시길 바란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실효습도가 35%를 밑돌아서 대기가 바짝 메말라 있고, 건조특보는 연일 확대되겠다.

새 둥지 아기새처럼 노란색 빨간색 분홍색 꽃들과 이야기도 하고, 꿈을 펼치는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 나뭇가지에 새 둥지 포토 (KDSN 사진 제공)
 


[기사와 함께 읽는 시]


새 둥지 

               청강 / 이정원


봄이 왔어요
아기 새야 이제 일어나렴
진달래 개나리 벚꽃 산수유
꽃들이 반기고 있어

어미 새 품에서 나와
따뜻한 봄 햇살로 세수하고
날개를 펴고 날아보렴

노란색 빨간색 분홍색
꽃들과 이야기도 하고 너의 꿈을 펼쳐

아기 새야 
봄처럼 활짝 피어나렴
너처럼 하늘을 날아올라
향긋한 봄을 꽃들과 이야기하고 싶구나

아기새야 
아름다운 계절 봄을 훨훨 날아.



#한국다선뉴스 #날씨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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