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3.30 12:57:30 | 수정 : 2023.03.30 12:57:30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승호 대기자 = 흥국생명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7-25 25-12 23-25 25-18)로 승리했다.
4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리는 흥국생명은 5전3선승제에서 첫판을 따내며 1차전을 따냈다.
이날 승리의 아이콘 김연경 선수는 26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옐레나의 화력에 김연경까지 합세해 도로공사는 더 이상 힘을 내지 못했다. 마지막 4세트는 김연경의 독무대로 공격 성공률은 73.33%을 기록했다.
1차전에서 승리한 흥국생명은 우승까지 두 번의 승리가 남았다. 흥국생명이 4년 만의 통합 우승으로 이끌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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