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설정

광고설정

광고설정

광고설정


AD HERE
메뉴 하단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배너 자리 입니다.
대한축구협회(KFA), 승부조작 등 축구인 100명 기습 사면 단행...축구팬들 비난 일색
▲ 대한축구협회(KFA), 승부조작 등 축구인 100명 기습 사면 단행...축구팬들 비난 일색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승호 대기자 = 협회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사회 회의를 열고 비위행위 등으로 징계를 받은 축구인 100명에 대해 사면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협회가 사면 조치를 단행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14년 만에 기습 의결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우루과이와의 평가전 직전 프로축구 승부조작 주동자들의 사면을 기습발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제명 해제 대상에는 당시 높은 연봉을 받고도 조작에 가담했던 최성국, 염동균 등도 포함됐다. 특히 최성국 등 일부 선수는 조사결과 단순 가담이 아닌 브로커 역할까지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이번 협회의 사면조치로 향후 지도자로 축구계에 복귀할 길이 열렸다.

축구팬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팬들은 협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대형 온라인 축구커뮤니티에 “한국 축구의 최대 적폐는 축협(대한축구협회)” “협회가 승부조작을 장려한다” 등의 비판글을 게재했다.

이어 축구팬들은 “협회가 승부조작을 장려하고 있다”며 거세게 비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사면조치를 단행해 추후 여론의 뭇매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KFA #사면 #KDSN

광고설정


AD HERE

광고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