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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당대표 불출마선언 "당 단결 위해 용감하게 내려 놓겠다"
▲ 나경원, 당대표 불출마선언 "당 단결 위해 용감하게 내려 놓겠다"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승호 대기자 = 나경원 전 의원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이번 전당대회 당 대표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당의 분열과 혼란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막고, 화합과 단결로 돌아올 수 있다면 저는 용감하게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당권행보를 통해 여권 내 친윤계 의원들을 비판하는 등 자기목소리를 냈으나 많은 이들의 예측과는 다르게 나경원 전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이날 나 전 의원은 자신의 불출마 선언문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지난해 3월 8일, 서울 시청 광장에서 열렸던 20대 대선 마지막 유세 때 단상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윤석열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역설하던 4분37초짜리 동영상도 같이 포스팅했다.

이는 그동안 자신이 '반윤'으로 찍힌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나 전 의원은 불출마 결심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저는 보수정당 국민의힘을 무한히 사랑하는 당원이다. 솔로몬 재판의 '진짜 엄마'같은 심정이었다"며 "제 출마가 '분열의 프레임'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 전 의원 불출마 선언으로 김기현·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마찰은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나경원 #국민의힘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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