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1.24 10:33:33 | 수정 : 2023.01.24 10:33:33
[EPL] 토트넘, 손케 듀오 EPL 44번째 합작골로 풀럼전 1-0 승리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김일영 기자 = 토트넘은 24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를 케인의 터닝슛으로 1-0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46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오른발 터닝슛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케인의 환상적인 골과 손흥민 선수의 어시스트가 기록됐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으로 케인, 손흥민, 쿨루셉스키, 페리시치,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에메르송,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가 선발로 나섰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풀럼은 4-2-3-1 포메이션 전략으로 미트로비치, 데 코르도바-리드, 페레이라, 윌리안, 리드, 팔리냐, 로빈슨, 림, 디오프, 테테가 선발 선수와 레노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풀럼도 좋은 기회를 가졌다. 전반 18분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리드가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요리스가 막아내면서 토트넘이 실점 위기를 넘겼다. 토트넘은 전반 32분 케인의 중거리슛으로 반격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손흥민과 케인의 EPL 44번째 합작골이 빛난 풀럼전은 토트넘이 1-0으로 승리해 귀중한 승점과 리그 5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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