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1.13 12:03:21 | 수정 : 2023.01.13 12:03:21
▲ 13일 아침 출근길에 경기 고양시 서구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신호등을 건너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다선뉴스)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우수정 기자 = 이번 주에는 마치 초봄 날씨만큼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12일 오후부터 전남과 제주도 곳곳에 시작된 비가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어 내리면서 오늘(13일)은 건조와 미세먼지가 낮아지겠습니다.
최근 따뜻한 기온 분포를 보이며 얼었던 호수나 지반이 녹아 산사태와 같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또,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낮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5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제주도, 전남 동부 남해안,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강수량이 30~80mm가 되겠고, 많게는 100~150mm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그 밖의 전남과 경남, 제주도 북부 해안에는 20~60mm, 그 밖의 전국은 5~40mm가 되겠습니다.
[날씨] 13일 전국 비 예보...기온 떨어지고 미세먼지 차츰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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