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1.09 15:29:53 | 수정 : 2023.01.09 15: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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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월 8일 소백산 일출과 상고대 (사진 제공 = 강희갑 작가)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 임수만 기자 = 2023년 계묘년 1월도 벌써 9일이 지났다. 오늘은 소백산 절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소백산은 대한민국 충청북도 단양군과 경상북도 영주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일찍부터 태백산과 함께 신령시 되어 온 산이다. 삼재가 들지 않은 산이라 하여 풍수의 명당으로 꼽혀 조선시대 병란과 기근을 피할 수 있는 십승지지의 하나로 거론되기도 했다. 1987년에 소백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강희갑 사진작가가 지난 8일 소백산에서 촬영한 예술 사진을 소개한다.
그야말로 감탄이 절로 나온다. 환상적인 소백산 일출과 상고대가 눈앞에 펼쳐져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이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9일)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초속 5m 내외로 약하게 불겠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니 작은 불씨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